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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서구주경기장 소식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된다는거 모두 알고 계시죠? 인천광역시 서구에서도 인천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며 서구경기장이 한참 건설중이라는 소식을 10월에 전해드린바 있었는데요. 지난 12일 인천서구에 위치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현장에서 무사 완공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상량식이 열려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상량식(上樑式)이란, 목조 건물의 골재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대들보 위에 대공을 세운 후에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상량)를 올리고 거기에 공사와 관련된 기록과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이에요. 폭설이 내려 의식은 실내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상량식 의식에 대해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해드리자면, 상량식 의식은 봉안례, 주인은 초헌관이고, 손님은 헌관이라하고 제상은 신위전이고 신위전을 중심.. 더보기
청라하우스토리에서 들리는 재봉질 소리 - 재봉질 동호회 봉트리 소개 안녕하세요? 저희는 재봉질하는 엄마들, 봉트리입니다. 그녀들은 자신들을 ‘봉트리’라고 소개했습니다.봉트리? 트리는 트린데 봉트리라? 봉은 뭐고, 트리는 뭐지 잘 모르겠다 싶어, 제가 물었지요.그랬더니 가운데에 모자를 쓴 봉트리의 회장 최영숙님께서 이렇게 설명해주시네요. "봉"은 재봉의 봉(縫) 꿰맨다는 뜻이고, "트리"는 말그대로 나무의 TREE 라고요. 여기는 청라하우스토리, 채 300이 안되는 세대가 넓다란 청라라는 곳에 모여있는 주민화합형 아파트입니다. 소소하지만 적절히 아나바다와 재능기부,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는 주부들이 있어서 취재를 해보았습니다. 2년여 전 모두들 정들었던 터전을 떠나 새로운 주거지인 이곳엘 왔는데, 지역주민들이 모여 소일거리 할 것이 없을까 싶어 고심하다가, 입주자 대표인 최.. 더보기
국내 유일의 자생생물 박물관 국립생물자원관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유일의 자생생물 전문 전시관 입니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생물의 다양성을 볼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고유생물 및 자생생물 표본 1,376종 6,000여점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전시관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으며, 1층에는 제1전시실과 체험학습실, 전시시청각실, 수유실, 식당 등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2층과 연결된 곳엔 내부 곶자왈 생태관, 2층에는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로비에서부터 웅장함과 학습적인 분위기가 숙연해지는 분위기였는데요. 때마침 전시 해설사가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 정기설명 : 주말,공휴일 11:00, 14:00 ◆ 수시설명 : 단체(20인 이상)관람객 (최소 3일전 예약, 선착순 100명 :단,주말.공휴일 제외) .. 더보기
[인천 서구 맛집] 바다의 인삼 굴, 통영굴밥 서구청점 바다의 인삼, 강장 식품 굴 하루하루가 다르게 날이 추워지고 있는 바야흐로 겨울입니다! 칼바람이 어찌나 매서운지 이제 거리에도 옷깃을 여미고 재빠른 걸음으로 다니는 계절, 몸도 마음도 허해지기 쉬운 계절이 왔습니다.그래서 노을노리가 인천 서구 구민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겨울 보양식을 추천해드립니다!몸도 마음도 뜨근뜨근,노곤노곤,든든해지는 굴해물전골&굴밥! “굴”이 제철인 계절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입맛을 돋우는 굴은 맛은 물론 건강식품으로 으뜸으로, 우리나라는경남 통영 부근과 전남 여수 가막만의 청정해역에서 양식이 많이 이루어지는데, 사료를 주어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해수 중에 매달아 플랑크톤을 먹고 자라게 한다고 해요! (출처 -음식과 영양이야기) 더군다나 서양속담에 알파벳의 R자가 들어 있는 달에 굴을 .. 더보기
청라문학의 밤 - 청라문학9호 출판기념회 열리다 청라의 밤이 문학으로 무르익다 청라문학회라고 들어보셨나요? 2003년 10월 13일에 정공채 시인을 비롯한 여러 서구 문인들과 서곶벌 문학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문학회로, 주요 활동으로 ‘청라문학(구 청라도)’ 발행, 서곶문화예술제 참여, 야외 시낭송회 등을 통하여 인천 서구의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 단체입니다. 또한, 청라문학회에서는 매년 회원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출판하고 있다고 해요. 지난 23일 토요일, 인천광역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라문학의 9번째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문학을 사랑하고,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기념회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훈훈하고 따뜻한 온기를 뿜어내는 듯 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청라문학9호 출판을 기.. 더보기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2013 정서진 뷰티풀 헤어쇼 헤어를 위한 헤어의 헤어에 의한 쇼,쇼,쇼! 헤어스타일은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헤어스타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도 하고 사람의 인상이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외모에 대한 관심과 함께 헤어스타일에도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 어렵고도 중요한 헤어를 위한! “정서진 뷰티풀 헤어쇼”가 11월12일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는데요. 다양하고 창의로운 헤어스타일과 아이디어에 흥미진진했던 현장 전해드릴게요 당일 옷깃을 여미게 하는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싸늘한 기온인데도 행사장입구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여, 뷰티풀 헤어쇼에 많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네일아트, 두피와 손마사지, 헤어블레이즈 등 직접 체험해보는 즐길거리와 서구 보건소의 건강 체험관과 .. 더보기
인천영어마을에서 열린 제7회 인천광역시 영어축제 흔히들 영어만 잘해도 먹고 산다는 말을 하죠? 그만큼 영어를 잘 하면 더 넓은 세계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외국어는 어렸을 때 배우면 더 효과적이라는 말 때문에 자녀 영어교육에 관심 많은 부모님들~! 영어에 관심 많은 학생들~! 인천 서구 당하동에 위치한 인천 영어마을에서 열린 영어 축제도 살펴보고 인천영어마을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제 7회 인천광역시 영어축제(INCHEON ENGLISH FESTIVAL & CONTEST) 2013년 11월 09일(토) 날이 흐린 가운데도 많은 부모님과 친구들이 영어 마을을 찾아주었는데요, 영어마을 입구부터 차량들이 즐비하게 줄을 서있었습니다. 궁금해요 궁금해 우리아이는 뭘하고 있을까?입구에 들어서니 처음 보이는 것이 맨하튼 거리를 돌아.. 더보기
인천시 서구 어디까지 가봤니~? 서구의 아름다움을 담다 - 청라국제도시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 청라국제도시 흔히 생각하는 도시는 콘크리트 빌딩숲이지만 청라국제도시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청라국제도시는 국제업무타운, 금융단지, 시티타워, 중앙호수공원, 하나금융타운 조성, 로봇테마파크, 베어즈베스트골프장, 첨단산업단지 조성, 친환경복합단지, 커넬웨이(Canal Way), 글로벌 유통산업 메카 등의 개발이 계획된 도시입니다. 요즘 아파트 전경 사진을 보거나 산책을 다닐 때면 공사 전의 청라가 생각나곤 합니다. 청라지역이 개발되기 전 아이들과 낚시를 왔던 곳, 낚시터로 가는 길에 봤던 논과 밭, 추억은 아련히 남아있는데, 현재는 그 위에 아파트가 서 있습니다. 청라국제도시에서 빠질 수 없는 .. 더보기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 여성서부회관에서 개최한 " 여성 취업마인드 업" 행사 취재 단풍으로 가을의 정취가 흠뻑 젖은 10월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서부여성회관에서 ‘취업, 창업마인드 업 수강생 한마당’이 성대하게 치러졌어요. 서부여성회관은 인천 서부권역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능력개발을 통한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여성사회 교육 전문기관이지요. 많은 여성인력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제품을 팔고 전시·체험하게 하고 수강생들끼리 만남의 장이 선 것이지요. 여성회관에서 수채화를 배우며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이웃 친구의 권유에 작품도 볼겸 행사장을 찾아 취재도 했답니다. 행사장에서 커피바리스타 수강생이 따라 주는 커피와 홈베이킹 수강생들이 만든 쿠키는 얼마나 맛있던지 천천히 음미하며 한껏 .. 더보기
서구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희망의 보석이 피었습니다. 한 친구는 미래에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고, 한 친구는 일러스트레이더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누구나 똑같은 꿈을 꾸고 똑같은 일상을 맞이 할 순 없지만. 바라보는 곳이 같으면 꿈도 같을 수 있겠죠.서구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선배, 직장인들과 만나는 자리에 사회활동가로 참여하면서 직접 취재도 하고 많은 친구들의 꿈과 희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도 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의 부모들은 자녀들이 무조건 명문대를 가고 판,검사가 되길 바란 반면,지금의 부모들은 자녀들이 자신들의 영역에서 즐거움과 자아성취감을 함께 누리길 바랍니다.비록 명문대가 아니더라도 본인의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택하여 진로를 결정한다면 평생을 보람찬 하루하루로 즐거이 보낼 것이기 때문이겠지요.검단 청소년 문화의 집 주관으로 열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