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인삼, 강장 식품 굴
하루하루가 다르게 날이 추워지고 있는 바야흐로 겨울입니다! 칼바람이 어찌나 매서운지 이제 거리에도 옷깃을 여미고 재빠른 걸음으로 다니는 계절, 몸도 마음도 허해지기 쉬운 계절이 왔습니다.
그래서 노을노리가 인천 서구 구민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겨울 보양식을 추천해드립니다!
몸도 마음도 뜨근뜨근,노곤노곤,든든해지는 굴해물전골&굴밥!
“굴”이 제철인 계절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입맛을 돋우는 굴은 맛은 물론 건강식품으로 으뜸으로, 우리나라는
경남 통영 부근과 전남 여수 가막만의 청정해역에서 양식이 많이 이루어지는데, 사료를 주어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해수 중에 매달아 플랑크톤을 먹고 자라게 한다고 해요! (출처 -음식과 영양이야기)
더군다나 서양속담에 알파벳의 R자가 들어 있는 달에 굴을 먹어라”는 말이 있다고 해요.
5∼8월은 R이 없는 달. 이때는 굴의 산란기여서 살이 적고 맛이 덜하며 독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지금이 딱 굴이 제철인 시기인데요. 인천 서구에도 “굴”음식으로 유명한 맛집이 있답니다.
바로 서구 심곡동에 마실거리에 위치한 “통영굴밥”집!
눈으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통영굴밥집” 인천 서구에서 "착한가격"가게로 선정되기도 한 맛집인데요.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든든하게 배도 채우고, 영양도 챙기고, 일석이조!
<통영굴밥>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찬들도 일품이었고 굴과 부추, 미역이 잘 어우러져 식감을 더욱 좋게 하는 굴국밥은 정말 최고였어요! 입안 가득 바다내음이 퍼지는 것 같았습니다.
통영굴밥집 사장님과의 짧은 인터뷰를 나눠 보았는데요, 통영굴밥집을 운영하며 어떤 노하우가 있는지 여쭤보니, 수더분해 보이는 사장님께서는 통영에서 매일 직송하는 굴로 맛을 보장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 말고 뭐 가 있느냐하며 웃으셨습니다.
작은식당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정감 있었고, 깔끔한 맛있는 굴밥 한 그릇을 먹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굴은 지금 시기 (9월~ 3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계절로 요즘이 제철이라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하네요. 여름 철에는 피해야하는 굴의 유통경로가 가게 안에 보기 쉽게 걸어 놓아둔걸 보니 통영굴밥에서는 여름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굴국밥 뿐만아니라 정말 다양한 굴요리가 준비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메뉴판에 있는 것들 다~ 먹어 보고 싶었지만 다음기회에 ^^;
굴은 바다의 인삼, 강장식품! 몸에 좋은 미네랄이나 비타민등 영양분이 많아 서양에서는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요리 먹으러 통영굴밥집으로 오세요~!
<통영굴밥집 서구청점 가는 길 >
지도 자세히보기☞ http://bit.ly/18MRpIM
인천 서구 심곡동 243-8
T.032)569-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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