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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상상엑스포 방문기



안녕하세요 :) 노을노리 기자단 박보실 기자입니다.

8월7일~11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상상나라연합 상상엑스포에 다녀 왔어요!!

재미있는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했던 그 현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함께 떠나보실까요?

 




잠깐!! 상상엑스포 현장을 보시기 전에, 상상나라연합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소개해드릴게요~

 

상상나라연합이란, 대한민국 12개 지자체들이 연합 체제 아래 서로 콘텐츠를 공유하고 교통을 연결하여 국가체제를 표방한 '상상나라 상상관광' 연합 단체라고 해요~

 

보고, 만지고, 느끼고, 상상하는 상상엑스포

상상엑스포는 서구 홈페이지에서 교환권을 출력 후 여권을 교부받고, 각 공화국 출입 시 출입국 심사대에서 상상유엔비자를 받는 시스템이었는데요~ 실제로 각 지역을 여행하는 것 같이 설레더라고요^^

 

여권에 도장을 받으면 전국 관광명소의 할인혜택까지 준다고 하여 전시장을 열심히 돌아다니며 도장을 받았어요:)

 

그럼 흥미로운 부대행사와 체험전들이 가득했던 현장의 모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집중~!!

 




 

먼저 상상나라연합의 상상군악대퍼레이드~! 번쩍번쩍 시선을 사로잡는 불빛!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 이었어요^^

   


   

유니세프 홍보관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나눔 체험을 통해 실제구호 현장에서 사용되는 구호 물품을 전시하고, 난민캠프와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활동도 진행되었답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흙인형 작가 김명희 선생의 인형전! 흙인형 작품의 미소를 보고 있으니 따뜻하고 포근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여러분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지 않나요?!:)

   

   

다음은 꽃할매와 함께하는 행복한 바느질 전이에요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을 밑그림 삼아 평균 80세 되시는 할머니들이 전시장에서 손뜨개로 인형을 제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요. 버려진 천 조각을 재활용하고 노인일자리를 고민하는 자리이며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한다고 해요.

   

취지가 아주 좋은 행사여서 더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자갈에 엄마 얼굴을 그리는 체험전도 있었는데,

사진은 관악구 행운동에서 온 박소연 어린이! 엄마를 바라보며 자갈에 그리는 모습이 참 귀엽죠?^^

자~ 다음은 12개 공화국 중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인천 서구의 ‘역발상 공화국’의 현장을 전해드릴게요

 

고정관념을 변화시킨 인천 서구의 “역발상 공화국”

   


   

세어도와 정서진을 묶어 만들어진 역발상 공화국은 정서진과 세어도를 체험장으로 묶어 관광의메카로 새롭게 변화시켰답니다.

 

이제 어떤 체험과 볼거리가 있었는지 보실까요?

 

정서진의 ‘노을종’ 만들기

   


   

알록달록 컬러점토로 인천 서구 정서진의 상징 ‘노을종’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는데요~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종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

   


   

체험전 뿐만 아니라 세어도 부근에서 잡힌 새우로 만든 새우젓, 노을종 공예품을 구매할 수가 있었는데요~ 상당히 인기가 좋았답니다.녹청자박물관을 상징하는 도자기도 보이시나요?  우리 조상들의 장인정신을 이어받은 듯한 청자의 고고한 자태가 전시장을 더욱 기품 있게 만들어 주었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인천 서구관 앞에서 열심히 비자도장을 찍고 계셨던 BM이재범씨의 모습을 찰칵~~ 환하게 웃으며 브이를 날려주셨어요^^v

지금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던 상상엑스포 관람후기를 전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아쉽게도 이번 상상엑스포에 참여하지 못 하셨다면,

박람회가 아닌 실제 인천 서구 역발상 공화국으로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