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서구 맛집] 오리고기 전문 초원농장


노을노리 기자단 정향숙 기자입니다. 초원농장은 인천 서구청에서 지정한 모범업체로 안정된 먹거리를 가좌동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해서 오리고기 요즘 보양식으로 즐겨 먹어서 가족과 함께 가좌동 맛집!! 초원농장 다녀왔어요. ^^


여름 더위를 날려줄 보양식 오리고기가 어떻게 나오는지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초원농장의 추천메뉴로 산삼이 들어가는 메뉴가 있었는데요. 산삼이 들어간다 싶으면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 보다 저렴한 가격이랍니다.



알고 봤더니 지리산 산지농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께 공급하고 있었죠. 초원농장은 인천 서구 가좌동 4-15번 종점에서 바로 보이는 2층에 있었어요. * 전화번호 032-574-8817

메뉴가 삼계탕과 백숙도 있었는데 삼계탕과 백숙을 먹으려면 미리 예약해 두고 가는 것이 좋은데요. 조리시간이 40분에서 1시간가량 걸려서 미리 예약 해두면 제시간에 먹고 갈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




초원농장에서는 남은 음식 재활용하지 않고 먹다 남은 메뉴는 포장 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먹다 남아서 포장 요청을 했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오리훈제예요. 가격은 35,000원이랍니다. 기본반찬이 파김치와 감자부침개, 가지무침, 오이지무침, 시원한 물김치 등 풍성하게 나온답니다. 오리훈제 35.000원은 성인 3인 정도 식사 할 수 있을 양이랍니다. ^^




방풍나물 장아찌와 배추김치, 마늘장아찌도 기본반찬으로 제공이 되었어요. 신선한 샐러드도 달콤한 소스가 곁들여져서 나와요.





오리훈제에 빠질 수 없는 머스터드 소스!!도 듬뿍 있답니다.





오리훈제에 푸짐하게 부추와 대파가 곁들여져서 나왔는데 금방 먹을 수 있도록 주방에서 어느 정도 익혀져서 나와요.





나중에 식사 할 수 있도록 매콤한 오리탕이 나오는데요. 이 오리탕 국물도 시원해서 여러분께 강력추천해요. 국물 시원하면서 오리의 맛이 듬뿍 나는 보양식을 먹는 듯 했답니다. ^^





오리탕을 먹으려니 밥이 있으면 좋겠더군요. 밥 한 공기 추가에 천원이니 공기 밥 추가 할 때 참고하세요.





나오면서 가격표도 담아 보았는데 서구청 모법음식점에 표기된 금액보다 조금씩 인상되었더군요.


초원농장에는 가족과 친구와 다니러 가면 좋은 곳이에요. 저녁에 들렀는데 저녁에는 저녁식사 보다는 주변에서 한잔하러 오시는 분들이 더 많은 듯해서 가족과 오붓하게 식사하려면 조금 일찍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서구 모범음식점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보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