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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서구, 만나고 싶은 서구

한 눈에 알아보는 인천시 서구! - 인천서구 역사, 인천서구 유래



     

‘역동하는 인천에서 함께 뛰자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시작되었습니다. 1983년과 1999년에 이어 2013년 역대 3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인천에서 개최되는데요, 2013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문학경기장 등 65개 경기장에서 약 30,000여명의 선수단들과 함께 전국민이 보고 즐기는 스포츠 대 축전의 장이 펼쳐집니다.

     



       

특히, 인천 서구에서는 육상과 사격이 포함된 근대5종과 펜싱, 정구, 당구, 골프 등의 주요 경기가 치러지는데요, 주요 경기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경기가 치러지는 인천 서구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인천 서구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고요? 그렇다면 노을노리가 소개하는 인천 서구의 역사, 함께 보실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서구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어 나가다!

     

현재의 서구 지역은 삼국시대에는 주부토군(부평의 고구려지명)의 일부와 검포현(김포의 고구려지명)의 일부였지만, 조선시대에 들어와 정조13년에 간행된 호구총수를 보면 석곶면에는 봉헌이, 가정리, 신현리, 포촌리, 번작리, 가좌리, 율도와 모월곶면에는 공촌이, 연희리, 고잔리, 검암리, 시천리, 백석리, 청라도, 난지도가 기록되어 있으며 이 지명은 현재까지도 각 동으로 구분되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옛날 옛적 서구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구석기 시대의 경우, 인천 지역에 유적이 발견된 바는 없어 언제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인근의 수원, 평택에서 구석기 시대의 타제 석기가 몇 점씩 발견되고, 강화도의 구석기 문화가 확인됨으로써 인천 내지 서구 지역에서도 구석기 인류가 살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개 선사시대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로 발전해왔는데 우리 한국사도 이와 같은 과정을 밟아 왔고, 비록 추정이지만 인천이나 서구도 마찬가지 과정을 지내왔다면 그 역사는 최소한 5000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그 후의 신석기 시대는 어땠을까요? 신석기 시대의 특징은 종래의 타제 석기에서 마제 석기로의 발전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토기는 신석기 문화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유물로서 한반도의 식석기 기대 토기는 빗살무늬토기를 중심으로 발달하였음이 특징인데요, 이 시대에는 경제 생활 면 남방식이 혼재되어 있는데, 특히 인천 서구 섬단 대곡동 가현산 구릉 지대에 위치한 지석묘 A군은 모두 11기로 북방식과 남방식이 혼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역사를 지닌 인천 서구의 문화와 예술

     

서곶의 문화를 부평 문화권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행정적으로 늘 부평에 속해있었고 부평지역 관장의 통치를 받았는데요, 오늘날 검암동과 시천동이 고대에 부평과 김포 일대를 아우르는 지역의 통치 중심이었음을 뒷받침하는 전설과, 향토사가들의 연구 성과가 약간 있긴 하지만 서곶의 문화 일반이 부평문화의 뿌리에 닿아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서곶이 인천에 편입된 뒤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요, 부평과 서곶 사이에 계양산과 원적산맥이 가로놓여 있어 사뭇 격리되어 있었지만 서곶 문화의 부평 지향성은 선명했습니다.

   

사람이 중심인 서구, 행복을 만드는 희망도시!

   



         

차별없는 교육, 인재가 쑥쑥 크는 도시, 한시적 일자리는 가라!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막힘없이 시원한 교통으로 접근성이 좋은 국제도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통하는 행복도시인 인천 서구에 관한 간단한 역사에서부터 문화와 예술 유래까지, 어떻게 보셨나요?^^

 

앞으로도 인천 서구는 사람이 중심으로 행복을 만드는 희망도시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서구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