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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서구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희망의 보석이 피었습니다.




한 친구는 미래에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고, 한 친구는 일러스트레이더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누구나 똑같은 꿈을 꾸고 똑같은 일상을 맞이 할 순 없지만. 바라보는 곳이 같으면 꿈도 같을 수 있겠죠.

서구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선배, 직장인들과 만나는 자리에 사회활동가로 참여하면서 직접 취재도 하고 많은 친구들의 꿈과 희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도 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의 부모들은 자녀들이 무조건 명문대를 가고 판,검사가 되길 바란 반면,지금의 부모들은 자녀들이 자신들의 영역에서 즐거움과 자아성취감을 함께 누리길 바랍니다.

비록 명문대가 아니더라도 본인의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택하여 진로를 결정한다면 평생을 보람찬 하루하루로 즐거이 보낼 것이기 때문이겠지요.

검단 청소년 문화의 집 주관으로 열린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박람회라는 타이틀이 말해주듯이 40여개의

직업군을 한자리에 모아, 청소년들이 직접 그 직업을 가진 전문가들에게 진로선택의 이유와 비전을 물어보고, 자신도 그 직업군에 속할 수 있는지, 선택해도 무리가 없는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묻고, 듣고,보고, 경험하는 기회로 서구에서만 벌써 5회째 열린 성대한 행사입니다.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19일 오후 2시부터 지역의 기관장들을 모시고, 활기차게 치러진 진로 박람회는, 청소년을 위한 29개 진로상담 부스와 진로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목마른 청소년들에게 단비를 주는 넉넉하고 푸짐한 행사였으며, 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열렸기에 지나가는 유람선도, 흐르는 강물도, 상쾌한 바람도, 모두 모두 청소년들의 포부와 열망을 담은 듯 풋풋한 기운이어서 행사내내 청소년, 그들의 얼굴은 밝고 빛났습니다.

 




개막을 알리는 팡파레와 함께 관내 여공생들의 가야금 병창으로 박람회는 시작되고, 무대위의 친구나 무대 밖의 친구나 모두 새로운 경험꺼리와 체험꺼리에 무척 셀렌다며 흥미로운 모습으로 무대위를 응시합니다.

 

 


청소년지도사라는 직업으로 체험부스로 참여한 이윤선지도사는 "서구가 가장 앞서가는 것 같아요"

다른 지역의 청소년센터에서도 일하였지만 이렇게 성대히 체계적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서구의 위상이 대단하여 청소년들의 미래가 한층 밝다며 많은 친구들이 또래 친구들의 진로탐색과 청소년기의 고뇌와 애환을 함께 풀어주고, 나눠주는 보람된 직업, 청소년지도사가 되어도 좋겠다며 자신의 직업을 추천하고 제세훈지도사와 함께 '찰칵'했습니다.

 

I hope...

행사는 오후 2시에 커팅식이 거행되었지만, 오전부터 많은 진로 체험부스와 관련 자료들이 비치되어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도 많은 볼꺼리를 제공했고,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러나온 어린 자녀들의 부모님들도 체험부스 한 곳, 한 곳을 들리며 자신의 아이에게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라고 물었습니다.

 

 


5살 순영이의 부모님은 순영이가 간호사가 되길 원하신답니다. 이유는 건강이 최고이기에 타인의 건강을 보살피는 직업을 갖고있음 자연히 자신의 건강도 잘 챙길 것 같아서 그렇다면, 아직 어리지만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서 진로를 선택했음 좋겠답니다.

수영이의 희망별에 소망을 가득 담고있는 부모님과 차분히기다리며자신의 희망별을 지켜보는 순영이는 20년후, 분명 간호사가 될 것 같았습니다.

 

 

판사가 되고 싶다는 영민이는 세상의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하고 싶고,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어 체육교사로 남고 싶다는 형중이는 모두 불로중 3학년으로 사회단체활동가 부스에서 희망별을 만들고 자신들의 꿈이 꼭 이루어지를 바래봅니다. 두 아이의 눈빛이 선하여 무엇을 해도 다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두 친구의 희망, 꼭 이뤄지길 함께 빌었습니다.

 



 

스튜어디스가 되고픈 아이들...

영양사가 되고픈 아이들...

만화가가 되고픈 아이들...

모두의 눈동자엔 그들의 열망이 초롱초롱 영글었고, 무엇이든 자신의 꿈을 찾거나 쫓거나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한 박람회 전경과 청소년들, 그들의 모습은 무척이나 진지하고 활기찹니다.

한 아이가 승무원 체허부스에서 담당자인 이진대표(제이플러스항공승무원학원)에게 묻습니다.

"승무원이 되려면 예뻐야 돼요?"

그 소리에 귀를 쫑긋하여 들어 봅니다.

"글쎄, 예쁘다는 기준이 뭘까? 모두들 외모가 예뻐야 되는냐고 묻는데, 외모만 예쁘고 소양은 갖춰져 있지 않음 그 어려운 승무원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바로 그것입니다. 외모만이, 능력만이, 실력만, 우선시 되는 사회에서 자신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기르고 닦으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성취할 수 있다는 신념을 주는 진로 박람회, 그곳에 모인 모든이들이 참으로 진정한 직업인이고 바른 아이들이었습니다.

묻는 이도 답하는 이도 무엇을 어떻게 왜 하여야 하는 지를 잘 알고 물으며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기에 청소년들에겐 꼭 필요한 행사였습니다.





그들이 염원과 바람대로 서구가 청소년이 꿈을 꾸고, 꿈을 펴는 도시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서구청장님. 목청껏 청소년을 사랑하신다고 모두들 힘과 용기를 가지라고, 밝은 미소와 함께 큰소리로 격려해주셔서 아이들은 "와아"하고 환호 하였지요.


서구시설관리공단 서월출 이사장님도 함께 하셔서 청소년이 행복한 직업선택을 하길 바란다 말씀하셨구요.

 



 

지역의원이신 홍순목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님도 청소년들에겐 관심이 지대하다며 개회식 후,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하며 청소년들이 모범적인 멘토를 통해서, 그들의 꿈을 알차게 영글 수 있기를 바라신다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만 번  이 만 번의 노력을 기울이라고 힘을 주시는 모습 참 훈훈했습니다.

 

박람회의 비전

서구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벌써 5회째로 올해는 검단청소년 문화의 집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구는 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에 서구청소년수련과, 가정청소년 문화의집, 연희청소년 문화의 집, 검단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청소년 관련 활동기관이 모두 합심하여 해 마다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성대하고 알차게 치르는데 올 해의 주관처인 검단 청소년 문화의 집 주최부스를 찾았더니 모두가 분주하여 한참을 찾고 찾아 관계자 인터뷰를 했습니다.

초롯빛의 싱그러움이 물씬한 그들의부스를 배경으로 하고 한사코 사양하는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




 

전체 29개 직업인을 직접 섭외하고 행사진행까지 도맡아한 박광남청소년지도사(사진, 좌)는

'청소년이 보다 더 다양한 직업을 통해서 그들의 숨은 잠재능력을 길러내길 바란' 말했으며

총지휘에 총과 책임자인 박미정 실장(사진,우)은 '청소년들이 꿈은 가져도 체험할 꺼리가 없음, 생각이 생각으로만 끝나기에 반드시 그들의 꿈과 포부를 경험하고 펼쳐볼 체험터가 필요해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서 많은 친구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매치시켜 바람직한 직업군을 택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행사의 동기와 개요를 말해주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검단 청소년 문화의 집 미모의 두 콤비께서는 그간의 수고도 잊은 듯, 밝은 미소로 인터뷰에 응해 주셨습니다.




 


그들의 계획은 실로 알차고 성대했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성실히 짜여진 프로그램 팜플렛,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행사고, 진행이었습니다.

특히나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진행을 위하여 부스에 직접 도우미로 참여한 검단 중학교 학생들은 인기 가수의 공연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묵ㅁ구히 자신들의 영역에서 열심히 행사에 임하는 모습들은 벌써 성인이 된 듯이 의젓했구요. 누구 하나 불평없이 즐겁게 즐겁게 행사를 진행하고 서로서로 돕는 모습들, 참으로 훌륭한 서구의 미래 인재 장터였기에 그들의 미래도 멋질 것으로 믿습니다.





강화고 1학년에 재학중인 이창호학생은 친구들 보다 빨리 자신의 꿈을 정했답니다.

유난히 능숙한 솜씨로 친구의 머리를 손질하는 창호군은 헤어스타일리스트가 꿈이라는데요.

"지금 하고 있는 헤어스타일은 무슨 머리인가요?"

-문어머리라고 해요

"문어머리요? 왜 문어머린가요?"

-머리카락의 끝을 마치 문어의 다리처럼 바깥쪽을 뻗치게 만들기 때문에 문어머리라고 합니다.

"왜 헤어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었는지요?"

-어려서부터 머리 만지는 것이 좋았어요. 머리만 만지면 그냥 맘도 편하고 해서 헤어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요? 그럼 10년이나 15년 후 쯤엔, 창호학생의 이름을 딴 헤어샵이 생기겠네요? 기대해요!

-네, 기대하세요!

얌전하고 수줍은 듯한 그의 얼굴에 미래에 대한 포부가 담깁니다.


일반고엘 갔지만 자연히 꿈을 쫓아 방과후에 전문학원을 다니며 자신의 꿈에 한발자국씩 다가간다는 창호학생, 전 앞으로 그의 샵을 찾을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놓지 않으려는 그 의지 가 남달라서 기억해두고픈 학생이었습니다.




 

 

숲해설가 조정은씨와 사회활동가 조윤정씨는 요즘 청소년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남다른 보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직업군으로 진로박람회에 참여했습니다.

숲해설가도 사회활동가 영역에 속하기에 그들을 함께 만나봤는데요, 의외로 청소년들과 학교에서 진로상담을 하는 교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질문을 했다고해요

사회가 나날이 발전해가면서 누군가를 돕고 이끌어줄 영역의 사람들이 사회 활동가랍니다.

많은 보수를 받지는 않지만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회활동가 영역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했음 좋겠다는 바람이 이루어지는 날이 선진국가가 되는 날이겠지요..

규칙적으로 많은 수입을 올리진 않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틈틈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자아실현도 하며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나름 보람된 직업이라고, 청소년들은 우선엔 경제적인 만족도가 큰 직업에 몰리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것이 중요하답니다(조정은 숲해설가)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프리랜서로 주어지는데로 환경, 생태 등 여러분야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있어요.모두가 선호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아이 키우면서 자아실현도 하고 사회에 봉사도 하고 좋은 직업이예요. 박애정신이 강한 청소년들에겐 권하고픈 직업이예요."(조윤정 사회활동가)



I have a dream


검단중학교 3학년인 은우와 윤경인 제과제빵 기능사와 일러스트 트레이너가 되는게 꿈이지만, 그날 하루는 각자 숲해설가와 사회활동가의 보조가 되어 직업체험부스에서 희망별만들기 도우미를 했습니다.

미래의 직업인으로 성장하게 도와달라는 바람을 기도하며 희망별만들기에 열중한 친구들을 직접 알려주고 스템프도 찍어주는 모습이 넘 예뻐서, 사진과 함께 활동내용을 올리겠다고 하자, "초상권 있어요!"란 멘트로 무분별한 자신의 등장을 사양하고 묵묵히 희망별 만들기와 나뭇잎 책갈피 만들기에 열심한 두 소녀, 참 예뻤습니다. 뭐든지 똑소리나게 하겠구나 싶어, 그들의 바람을 빌고, 그들의 포부만 올려봅니다.





연희 문화의 집, 꿈꾸는 창업발전소에는 또닥또닥 목공예로 세상을 널리 펼치고, 튼튼한 목재 데크를 만들어 세상 모든 사람들 다 둘러않게 하겠다는 꿈을 꾸고...

육군홍보단의 한승철상사는 각별한 후배사랑으로 많은 군지워자가 모두 훌륭한 군인이되어 세상을 호령하는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고...

정크푸드를 즐겨 먹는 청소년들에게 염분을 줄이고, 가급적이면 균형잡힌 식생활로 내 건강의 꿈도 훌쩍 따가길 바란다는 김정연 영양사는 건강 홍보 상담도 하면서 금연홍보도 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른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구정 환경보전과에서 나온 환경운동가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능력도기르고, 기후변화 체험도 하며 자신의 꿈을 잃지 말라고,모든 청소년들에게 당부하고 또, 당부합니다.

청소년진로박람회 행사와 함꼐 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의 여러 청소년 기관에서는 <가족문화한마당>이라는 문화활동 체험 부스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자신의 꿈과 희망의 실타래도 함께 엮어 나가게 멋진 잔칫상을 차렸는데요. 그 내용들도 그들의 비젼을 위하여 함께 올려보았습니다.





독수리의 눈으로 사회 4대악을 물리치자는 연희 청소년 문화의 집은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쳤는데요.

조각조각 이어진 태극기를 맞추며 우리나라 지도 찾듯이 건곤감리의 위치를 파악하며 국가와 가족사랑에 의해서 청소년의 꿈도 영글것을 나타낸, 2013년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라 합니다.

적적한 사회활동을 하면서 바람직한 꿈을 찾나는 그들의 태극기 사랑이 조각조각 이어진 태극기의 한구석을 밝히듯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연희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들, 그들이 있으므로 호연지기와 애국심은 더욱 빛나고 자신의 꿈에 한걸음씩 더 다다를 수 있을 겁니다.

 




나에겐 꿈이 있고 가족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을 한웅큼씩 짚어 만들어 보라는 서구청소년수련관

그들은 소원을 말하라 하고 그 소원은 낱낱이 적을 볼펜도 직접 만들라 합니다.

한올씩 엮는 꿈만이 진정 자신의 알찬 꿈이고, 찬란히 빛나는 보석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하는 운영시스템.

서구의 미래는 밝습니다.

청소년들의 내일은 환희입니다.

누구라도 얻고자하면 얻는 세상이고

누구라도 열자고 하면 열리는 세상입니다.

모든것은 자신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서구의 청소년들이 반짝이는 보석으로 태동하길 바라는 <제5회 서구청소년 진로박람회>

얼쑤! 그들의 정기가 총총히 빛났으며 그들의 희망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무수히 빛나는 초롱초롱한 별빛을 낚으러 가는 진로 박람회!

혼자여도 빨주노초파나보로 샤방샤방 빛나는 진로 박람회!

 




꼬옥, 소원성취하길 바라는 진로박람회!




아이야, 네 꿈이 뭐니?

네가  아이적에 가졌던 꿈이 청소년기의 진로박람회에서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꼭,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제5회 서구청소년 진로박람회>의 참여와 관람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