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전국체전! 그 중에서 2011년 제92회 전국체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당구 종목을 노을노리 기자로서 발빠르게 취재했습니다. 지금부터 현장의 열기를 함께 보실까요?
먼저 이번 전국체전 당구는 10월 22일~ 24일까지 인천 서구 심곡동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를 가지게 되고, 총 7개의 메달이 걸려있답니다.
오늘 당구 경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오전 9시부터 많은 선수들이 예선경기를 치루고 한큐한큐 집중하며 차분한 모습으로 경기에 열중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답니다. ^^
바쁜 가운데도 많은 관계자분들과 시민들의 참여하여 열띤 응원을 보내주었고, 선수들도 멋진 경기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인천시장도 자리하여 함께 경기를 지켜보았어요
당구는 어떤 종목이 있는지 메달 수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까요?
캐롭 3쿠션 :1개
남/녀 포켓8볼 : 총2개
남/년 포켓9볼 : 총2개
스누커 :1개
잉글리쉬 빌리아트 : 1개 가 있답니다.
여자 포켓9볼이 당구 경기의 첫 스타드를 끊어주었는데요. 운좋게도 귀추가 주목됐던 김가영선수와 차유람 선수의 준준결승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2012년 2관왕을 거머쥐었던 유력한 우승후보 김가영 선수(인천.29)와 당구여신 차유람 선수(충남.27)를 취재하는 취재진의 열기가 얼마나 뜨겁던지 아이돌스타 못지 않았답니다.
오전 예선경기를 치르고 올라온 차유람(26,충남)선수와 부전승으로 올라온 김가영 선수
14:00 준준결승에서 만나 한판 승부를 펼쳤습니다.
두선수의 카리스마와 집중력에 장내가 얼마나 조용한지 숨소리까지 들리는 것 같았답니다.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며 차유람 선수가 먼저 연속3경기 우승을 하고 4-4동점까지 가는 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명실상부 작년 1위를 차지했던 김가영 선수에게 차유람 선수가 역전패를 당하며 준결승에는 김가영선수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차유람선수는 9볼 8강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를 하였는데요, 그래도 참 멋진 경기를 보여준 차유람 선수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얼굴도 얼마나 미인이던지.. 정말 당구의 여신이라 별명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이번 경기를 보며 당구는 이제 남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포켓볼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나라도 많은 여성이 당구라는 스포츠를 즐기고 현재 휼륭한 선수들이 배출되고 있다고 해요~
한국의 경우, 1995년 당구장이 유흥오락 시설에서 생활체육 시설로 바뀌면서 포켓볼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레포츠로 대중화하기 시작했고, 1988년 서울장애인 올림픽대회 정식 종목, 1992년 제25회 올림픽 경기대회 시범 종목 1998년 방콕 아시아경기대회에서 10개의 금메달이 걸린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으로써 전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것이죠~
자 여러분 아직 당구경기는 시작에 불과해요~~ 당구는 물론이거니와 다른 경기도 많이 남은거 아시죠? 보고 싶은 경기관람 놓치지 마세요!!^^
94회 당구대회 장소가 열리는 인재개발원 가는법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로 98 (심곡동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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