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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가족사랑 지역사랑 함께하는 등반대회



가족사랑 지역사랑 함께하는 등반대회



가족사랑 등반대회 준비로 바쁜 이곳은 검단1동행정복지센터입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행사전날 모여 행사에 필요한 물품과 경품을 정리하고 있네요.

행사를 위해 밤늦게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검단1동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이 느껴지네요. 





 





묘각사 입구 푯말이 보이는 이곳은 가족사랑, 지역사랑으로 수놓아진 행사장 입구입니다.









5월22일(월)부터 6월9일(금)까지 선착순 접수한 100명의 주민만 참여할 수 있는데요.

 신청자가 2배가 넘었다고 하네요.






 





6월 10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참가접수 확인을 시작했는데요.

참가자 전원에게 가방과 물통, 생수, 모기퇴치제 등을 나눠주었습니다.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을 위해

온누리종합병원에서 구급차와 의료진까지 같이 나와 있네요. 

마음 한 편이 안심이 되더라고요.





 





검단1동 김기봉 주민자위원회 위원장 인사말로 시작된 가족사랑 등반대회!









묘각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구래낚시터 갈림길을 지나

가현정 입구 갈림길, 헬기장, 가현정입구 갈림길, 군부대입구 갈림길, 강자바위갈림길,

약수터입구 갈림길 등을 거쳐 묘각사 입구로 도착하는 코스를 걸었습니다.






 





가족들과 오랜만에 초록으로 물든 하늘을 이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길내음이 향긋했습니다.





 





그냥 걷기만 한 것이 아니라 집게와 포대를 들고 환경정화활동도 같이 진행을 했습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자활동시간이 주어지는데요.

봉사시간을 떠나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정화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었다는 것

보람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행사에 3대가 같이 참여한 가족도 있었는데요.

특별상품으로 쌀 40kg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졌습니다.

제가 특별상품을 받으려면 앞으로 검단에서 10년은 살아야겠더라고요.









원활한 행사를 위해 등산로 중간중간 행사도우미 했던

검단1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도착 후, 행운권 추첨에 들어갔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두근거리는 맘으로 경품함을 바라보는데요.

준비된 상품을 보니 참석한 모든 분들이 다 받고도 남을 만한 상품이 준비되어있네요.







 



 






내빈으로 참석한 분들이 추첨과 함께 경품을 나눠주는데 저도 슬쩍 옆에 서고 싶었네요.


행사 후 가현산 자락을 내려가는 길,

나홀로 등산을 즐기는 분과 산악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등산로 중간에는 운동시설도 보였습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들고 가현산 자락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