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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 서구 새주소팀이 찾아간 경명초등학교!



인천 서구 새주소팀이 찾아간 경명초등학교!



경명초등학교 4학년 7반아이들인데요. 밝은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이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져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졌다는 것도 아시겠지요!

잘 먹고 잘 뛰놀아야하는 대한민국의 역군들입니다.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요.

아직도 정착을 못하고 도로명 주소를 어색해하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에게 먼저 적응시키기 위한 교육이 인천 서구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아이들에게 우선권을 주었더니

발빠른 초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도담초등학교에 이어 두번째로 경명초등학교에 찾아간 것입니다.









인천서구청 토지정보과 새주소팀 팀장님을 비롯하여 담당직원들이 현장으로 직접 달려갔는데요.

사실 아이들이 우리집 도로명 주소를 모르고 있더라고요. 물론 어른들의 책임이겠지요.

학교 공부만 열심히하는 아이들은 새로운 교육에 빠르게 적응하였습니다.

이날 교육은 '우리집 주소 알기, 학교 주소 알기, 도로명주소 보는 방법,

도로명주소 보고 찾아가는 방법',과

모형으로 직접 마을 주소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업 집중도 역시 최고였습니다.

다행히, 학교를 오가면서 주소 팻말을 보았나봅니다.

뒷 주소까지는 아니지만 크리스탈로, 경명대로 등등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남자아이가 가위질하는거 보세요. 꼼꼼하게 자르는 모습이 진지합니다.

동네에서 보았던 병원이 생각났나봅니다.









설계 도면을 보듯 심각하게 동네 위치를 잡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수업은 40분 인거아시죠?

빠르게 흐르는 시간을 놓칠세라 모둠 친구들이 역할을 나누어 자르고,

주소 쓰고, 붙히고 집중도가 교육하는 선생님을 기쁘게 했습니다. 










미리 준비한 종이 모형이지만 도로 이름도 직접 만들어보는 아이들은 거침없이

도로명주소를 만들었습니다.

친구들의 이름, 별명, 보석이름, 바다 생선이름까지 창의력 또한 정점을 찍었습니다.

짧은 40분으로 만들어진 모형 마을 멋지죠?


인천서구에서는 다음달까지 도로명주소 알아보기 교육으로

1,100여명 초등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모든 가정에서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여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