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센터 개소 10주년기념 반딧불 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센터 개소 10주년기념 반딧불 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28일 토요일, 인천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앞마당에서

10주년 기념 반딧불 가족문화축제를 열었습니다.


인천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2007년 개소)와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2010년 개소)로

나뉘어 운영되었습니다.

2016년 1월 인천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되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50만 서구 가족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고

서구주민들과 함께 지난 1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초심으로 돌아가 앞으로 함께 할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10주년 기념 반딧불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상설체험, 벼룩시장, 아나바다 나눔장터,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었습니다.










벼룩시장에 참여한 학생 중에는

판매수입금을 기부하려고 한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중국의 춘권, 일본의 야끼우동, 베트남의 비빔국수를 맛볼 수 있는 부스도 있었는데요,

엄청 인기가 많았답니다.


일본의 볶음우동인 야끼우동은 일본에서도 가정에서 평상시 자주 먹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중국의 춘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소로 만들어 넣는 음식이며,

오늘은 채소를 듬뿍 넣어 만들었다고 하시네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쌀로 만든 베트남 비빔국수로 술술 넘어갔습니다.






  


  





다른 나라의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보였는데요.

전통놀이 장난감도 같이 체험할 수 있어서 그랬는지 어린 친구들이 많이 좋아했습니다.






  





상설체험으로 이니셜 비즈 팔지 만들기, 안경부채 만들기,

베트남전통모자 만들기, 우드팬시 인형 만들기 등도 있었는데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하늘만큼 땅만큼 인기가 높았다는~~~







  


  





행사에 먹거리가 빠지면 안 되겠죠.

떡꼬치, 파전, 감자튀김, 번데기와 음료수 등을 판매했는데요.

1층과 2층에 구석구석 쉼터를 마련하여 오순도순 가족과 이야기 나누며 음식을 나누도록 했습니다.






  





가족체험은 사전에 미리 접수를 받았다고 하는데 금방 접수가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10년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보면서 앞으로의 100년이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