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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청소년기자단

인천국립자원박물관 어린이날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인천국립자원박물관 어린이날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5월은 가족의 달이라 할만큼 큰 행사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어린이 날입니다.


지난 5월5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어린이날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해마다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되었다는 것을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조회를 해보니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된다고 해서

인천 서구지역에서 쭉이어지는 행사라 취재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어린이날 행사는 10시-오후5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때마침 날씨도 너무 화창했습니다.


게다가 여기는 생물 자연관이라 주변에 나무와 더불어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어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해주었습니다.


어린이 대축제는 수장고 탐방 프로그램인 "열려라! 보물창고"

화분, 부채 만들기, 친환경 비눗방울등의 체험마당과 애니메이션 상영, 울려라 골든벨 등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경헝할 수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원하는 체험을 부모님과 하며 어린이날을 맘껏 누리는 것 같았습니다.

비누방울을 부는 아이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친환경 비누로 만든 비누방울입니다.








특히 이날은 어린이 요들 합창단의 공연이 있어

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의 합창이 공원에 모인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많이 연습을 한 것 같았습니다.

저도 실제로 요들송 합창을 처음 들어 봤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참여했을 때보다 훨씬 사람들이 질서를 잘 지키는 모습을 보고

시민의식이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여기 생물자원관에 캠핑용품들을 가지고 와서

이곳이 캠핑장처럼 보였는데 이날은 텐트나 그늘막을 치지 못하게 하여 그런지

예전보다 더 깨끗한 행사로 기억됩니다.


앞으로도 쭉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