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라지역 핫도그집 탐방기!

서구 청라지역 핫도그집 탐방기!

요즘은 핫도그가 제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데요. 

핫도그 한 개의 가격이 1,000원~2,000원 사이여서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과 함께 자주 사먹고 있어요. 

가격과 맛으로 저희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서인지 

청라에도 핫도그 가게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가게마다 어떤 특색이 있을지 궁금한 마음에 제가 직접 탐방에 나섰습니다. 

(특정 상표를 약어로 표현했습니다. ) 

가장 먼저 청라에 들어온 'ㅁㄹ'핫도그입니다. 

처음 가게가 생겼을 때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기본 30분은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죠.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핫도그를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네요. 

ㅁㄹ핫도그는 8개월만에 가맹점 600개 돌파할만큼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거 같아요.  

이번 탐방기를 준비하면서 조사해본 기사에 따르면 

서울 역세권 점포 중 하루에 핫도그 1,000개가 팔리는 곳도 꽤 된다고 합니다. 

쌀가루가 들어가 바삭하게 튀겨진 핫도그 위에 설탕을 발라주고, 

각자 취향에 맞게 소스를 발라주면 끝~~!

저는 개인적으로 케찹과 치즈시즈닝을 제일 좋아해요. 

핫도그 하나를 입에 물고 ㄷㅋㅂㄹ 핫도그로 탐방에 나섭니다!!

예쁜 브렌드 이름과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네요.  

재료의 차별화를 강조하는 곳인만큼 매장 분위기가 깨끗하네요. 

주문이 들어가면 핫도그를 튀겨주세요.

그리고 또 하나 소스의 종류가 14가지나 되네요.

소스 케이스도 너무 예뻐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서 갈 때마다 다른 맛을 시도해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떤 소스를 뿌려야할지 잠시 즐거운 고민을 해보네요.

역시 핫도그는 갓튀겨서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ㅊㅊ핫도그 탐방기입니다. 

C사는 아파트 단지 상가와 호수공원, 학교와 도서관이 인접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에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8시 정도였는데, 

학원이 끝나고 간식을 먹으러 온 친구들도 꽤 보이네요. 

핫도그집 탐방을 하면서 모짜렐라 핫도그를 세개나 먹었는데 

질리지 않고 왜 계속 맛있는건지, 

그런데 너무 많은 칼로리를 먹은건 아닐까요?

내일 학교 운동회에서 열심히 운동하면 괜찮을거라고 스스로 위로를 해봅니다. 

'괜찮아.. 괜찮아...!!'

이상으로, 

바삭한 쌀핫도그를 브랜드별로 즐길 수 있었던 행복한 취재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