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동쪽에 정동진이 있다면 서쪽에는 정서진이 있다.

지난 10일 2013년 서구 청소년 동아리축제가 정서진 아라빛섬에서 열렸는데요. 밝은 미래 밝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아갈 미래의 일꾼들의 축제에 노을노리 기자단이 다녀왔습니다.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



너의 끼를 보여줘! 청소년 동아리 축제!




청소년 동아리 축제에는 치열한 예선전을 거친 청소년들의 끼를 한껏 자랑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이날 행사는 인천 티브로드 방송에서 5월 28일에 방송된다고 하니 혹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티브로드 방송을 시청하시면 이날의 행사를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





2013년 서구 청소년 동아리축제를 보기위해 오신 분들이 이렇게 많았답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이 오셨는데요. 정서진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축제 공연을 지켜봤어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한껏 자랑하느라 땀을 흘려 가며 열창을 하고, 비보이 그룹들도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답니다.




여학생 댄스그룹도 여러 팀 출연을 해서 다채로운 청소년동아리축제가 진행되었어요. 여학생들의 파워풀하고 부드러운 춤들이 남학생들 못지 않게 멋있었어요.





축하공연으로 디아와 벨라, MR.MR, 레이디스코트가 출연해서청소년들의 환호 속에서 멋진 공연을 해주었답니다. 2시간 가량 진행 되었던 2013년 서구 청소년동아리축제는 대상과 은상 동상 등의 수상으로 공연은 마무리 되었어요. 




그동안 동아리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쳤던 서구 청소년들의 밝은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고요. 많은 인원이 참여해서 친구들과의 우정도 돈독해졌을 것 같았어요.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청소년 박람회





3시부터 진행된 동아리박람회에서는 와플, 초코릿바나나 등 다양한 먹거리가 단돈 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까지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절과 함께 하는 전래놀이 부스에서는 청소년이 아닌 어르신들이 자리를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전통놀이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부스였어요.





손에 블링블링한 네일아트 부스는 언니 오빠들의 장기와 박람회를 보러 온 어린이와 유아들에게 인기가 좋았어요.






학교의 학습생활도 바쁜데 언제 이런 실력을 갈고 닦았는지 천연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곳도 마련이 되어 있었어요. 흰색 가운을 차려입은 모습이 꼭 전문가 같죠?





박람회 참석하러 오신 어린이와 유아들, 그리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이 되어 있었는데요. 그 중 우주를 내손을 만들 수 있는 행성 만들기 부스가 가장 인기 있었답니다.






만들기나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부스도 있었지만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직접 마네킹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전문가를 통해서 배우고 있는 어린이도 있었습니다.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을 미리 체험해 보는 부스도 있었는데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내년에 개최되는 2014 아시안게임이 무척 기대 됐답니다.





환경 지킴이 역할에도 동참할 수 있는 장바구니 만들기 예요. 이 부스에서는 부직포로 만들어진 장바구니에 직접 그림을 그려서 가져갈 수 있는 무료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환경을 지키려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참가해서 인기가 좋은 부스였어요.





2013년 서구 청소년동아리축제에 편리하게 방문하기 위해서 서구청에서는 검단역~정서진까지 셔틀버스를 30분마다 운행 했는데요. 정서진의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달리면서 경인아라뱃길 따라 흐르는 시원한 강물도 구경하면서 드라이브까지 즐기고 왔답니다.


자, 청소년동아리축제&박람회 어떠셨나요? 청소년들이 준비한 체험 부스와 장기자랑을 보면서 인천서구 청소년들이 새삼 멋있게 느껴졌는데요. 청소년들의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파이팅~!! 여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