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 들로 물들은 서구의 중심에서는 2013. 4. 26일에 인천서구 여성예비군 창설 1주년을 맞이하여 뜻 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천서구 여성예비군은 지역 군부대와 함께 2012년도 4월에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을 계기로 유사시에는 안보에 도움을 주고 군부대와 지역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자 창설됐는데요.
여성예비군 대상자는 서구지역의 방위협의회 회원을(36명) 대거 모집했고, 일일이 면접을 통하여 구성된 조직으로써 서구의 자랑스러운 여성분들이랍니다.
<여성예비군들의 단체사진입니다>
이날 행사는 여성예비군 소대장(전영숙)과 서구 기동대장(황기영)은 여성예비군 창설 1주년을 맞아 서구청장(전년성)의 배려와 유오성대대장 지역 군부대 대장둘,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장등 대외 기관장님들과 단체장님들을 모시고 여성예비군 창설 1주년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전영숙소대장은 앞으로 인천에서의 최고의 여성예비군은 서구가 될 것이 라며, 미래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여성 예비군들의 표창장 수여식 모습입니다. 멋지죠?>
행사일정에서는 1년 동안의 활동을 보여주는 동영상 시청이 있었는데요. 작년 한해 동안 서구 여성예비군은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참전용사들에게 삼계탕봉사와, 강정마을 안보견학과 지역예비군부대격려, 불우이웃돕기, 대한접십자사 인천지사에 성금전달, 천사요양원봉사등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였답니다.
남성보다 든든한 여성예비군들은 포부가 대단했고 엄마들의 힘을 다시 한 번 과시하는 믿음직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서구여성예비군 창설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어요>
전년성 서구청장과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서구여성 예비군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전년성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에서는 1년 전에 한 발 앞서 여성예비군을 창설하였는데 시기적절 한 것 같다고 하며, 국가안보에는 남 · 여가 있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서구청장과의 인터뷰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사시에는 여성예비군들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게 될 것이며, 일반시기에는 재난예방과 봉사활동을 하게 될 것이며 여성예비군 소대가 서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활약을 펼칠 인천서구여성예비군의 모습 많이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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