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도, 고흐도 만날 수 있는 독서축제!!

- 불로초,‘세계 책의 날’기념 교내 꿈자람터(도서관)축제 열어-

인천불로초등학교(교장 양영현)에서는 학생들이 보다 즐거운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5일 ~ 26일(2일간) 에 불로꿈자람터(도서관) 축제와 학년별 독서 행사를 실시했는데요. 2일간 진행된 불로 꿈자람터 행사장에 노을노리 기자단이 다녀왔습니다. 그 현장 함께 보시죠!

 < 원화전시회 : 매달 작품을 바꾸어 아이들에게 책과 연관 지어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인천불로초등학교의 불로꿈자람터 축제는 ‘세계의 위인들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종대왕관, 이순신관, 유관순관, 우륵관, 파브르관, 디즈니관, 고흐관, 위인 퀴즈관, 도서 벼룩장터, 전통놀이관 등 총 10개의 부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세종대왕관 : 학부모님들의 열띤 한글 설명에 아이들이 귀를 쫑끗종끗 귀 기울이고 있죠?>

각 부스별로 위인의 전기문을 통해 인물의 업적, 생활 등에 대해 알아본 뒤 협동화 완성하기, 거북선 만들기, 명화 퍼즐 맞추기,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독서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죠. 

 <가야금을 만든 위인 우륵! 우륵관에서 아이들은 재활용 병뚜껑으로 가야금을 만들고 있었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학교 도서어머니회 회원들이 축제 준비, 운영에 참여하여 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교육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유관순관: 위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종이에 적어 태극기를 완성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말들을 적었을까요?>

이외에도 디즈니관(영화, 동화), 전통놀이, 도서벼룩장터, 위인 퀴즈관 체험부스관이 운영되는데요. 이틀에 걸쳐 독서축제가 끝이 나고 전 학년에서는 독서축제 후에 체험활동 뽐내기 프로그램으로 전시회도 열었습니다.

책으로만 보던 위인들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던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생겼겠죠? ^^ 꼭 책의 날을 맞아 위인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책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