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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청소년기자단

서구 불로동 차없는도로에서 벼룩시장이 열렸어요



서구 불로동 차없는 도로에서 벼룩시장이 열렸어요.



지난 4월 22일, 불로동 차없는 도로에 사람들이 엄청 북적북적였답니다.

바로 벼룩시장이 열린 것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쓰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팔기 시작했어요~

지금 이 사진으로만 보면 사람이 적은 것 같지만 사실 이 뒤에 사람들이 더 많이 있다는 점!

정말 다양한 물건을 매우 싸게 팔았었어요.

(그 중에는 매우 비싼물건도 있었다죠.ㅎㅎ)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것 뿐만 아니라, 

그리고 이렇게 맛있는 먹거리를 파는 곳도 있었어요.

특히 여기 햄버거가 매우 맛있었던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또 먹고싶어요.^^*)









아!

벼룩시장을 둘러다니다 보니까

s보드와 퀵보드를 5000원에 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이 저한텐 s보드를,

저희 여동생에게는 퀵보드를 사주셨어요.


원래는 가격이 비싸 부모님께서 선뜻 사주시지 못했던 물건인데,

저와 제 동생한테도 부모님께도 물건을 팔고 있는 판매자님께도

정말 잘된 일인 것 같아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던것 같아요!

특히 어린애들 중에 몇 만원짜리 dvd, cd를 300원에 파는 모습이 무척이나 귀여웠답니다.


저희도 한 번 돈을 벌어보려고 아이스티를 만들어 팔아 보았는데요.

힘도 들고, 판매도 어려워

그때 돈벌기가 이렇게 힘들다는 걸 몸소 느낀 것 같아요.

아마, 저 꼬마친구들도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까요?^^


사진에 나온 가족은 벼룩시장에서 '완판'하여

짐을 싸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오늘 저녁에는 벼룩시장에서 번 수익금으로 맛있는 외식을 하지 않을까요?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는 못했지만 전통 공예 체험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벼룩시장에 다양한 체험부스가 더 많았으면 좋았을 걸~하고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다음에는 이런 체험부스가 좀 더 많이 생겼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근처에 사신다면 꼭 한번 친구나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가시면 야외테니스장도 있어서 테니스도 칠 수 있고요.

차가 다니지 않아서 가족분들과 나들이 오기 딱 좋은 장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