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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 서구 검단복지회관, 루체뮤직소사이어티 제5회 정기연주회 관람하고 왔어요!

인천 서구 검단복지회관, 루체뮤직소사이어티 제5회 정기연주회 관람하고 왔어요!




8월13일 토요일 저녁5시, 인천 서구 검단복지회관에서는 루체 뮤직 소사이어티 제5회 정기연주회 한 여름밤의 로망스라는 주제로 안희석지휘자님과 성두경 바이올린리스트​ 외 20여명의 단원과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오후 5시가 되었는데도 무더위는 꺾이지 않았어요. 정말 더웠습니다! 그러나 공연을 준비하신 분들의 열정과 공연을 보러 오신 관객분들의 열정에 무더위도 잠시 주춤하는 듯 했어요.


​여기서 잠깐! 루체뮤직소사이어티란? 새롭고 친근한 클래식 공연을 위해 문학,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장르와 음악이 결합한 차세대 공연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무대에 올리고 있는 전문 클래식 연주단체를 말합니다. 본 사업은 2016인천문화재단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검단복지회관 공동기획 우수 공연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예쁜 첼리스트 이일옥님과 직원분이 공연장 입장 안내를 맡아주셨습니다~!

입장료는 단돈 '만원'입니다.



 

 



공연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많은 관객분들이 음악을 듣기 위해 자리하고 계셨습니다. 루체뮤직소사이어티 제5회 정기연주회 '한 여름밤의 로망스' 공연을 함께 빛내주실 관객분들의 모습입니다.





오늘 멋진 공연이 이루어질 무대입니다.





무대 뒤에서는 공연 촬영을 위해 분주히 장비 세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대 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성공적인 연주회를 위해 노력하고 계셨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케스트라 단원분들이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단원분들이 한분 한분 무대에 착석하는 동안, 관객들의 기대감도 점점 높아져만 갔습니다.





마자막으로 안희석 지휘자님이 입장하시면서 인사말과 함께 공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간단한 인사말을 끝낸 뒤, 곧바로 루체뮤직소사이어티 제5회 정기연주회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이라는 장르! 어렵고, 지루하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눈 앞에서 펼쳐진 공연을 보니 오케스트라 연주가 내뿜는 아름다운 선율에 저절로 음악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다보니,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했었나봅니다. 






평상시에 많이 접할 수 없었던 클래식 연주회, 백문불여일견! 직접 들어보니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품격이 있으면서 저절로 음악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았어요.


클래식 음악을 듣기 위해 멀리 나갈 수고스러움 없이 이런 멋진 공연이 우리 서구 관내에서 펼쳐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했는 지 모릅니다.


루체뮤직소사이어티 제5회 정기연주회! 서구 주민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는 귀한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