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드림파크 국화축제 다녀오다>

인천광역시 서구 <드림파크 국화축제 다녀오다>

인천서구의 드림파크에서는 '가을나들이' 테마가 있는 국화축제가 열렸습니다.

드림파크문화재단에서 주과하고 SL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자원협의체가 주최하여

10월8일부터 10월18일까지 수도권매리지 녹색바이오단지내에서 다양한 국화꽃을 주제로

아름다운 가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올 해의 컨셉은 재활용을 이용하여 쓰레기매립지에서도 아름다운 꽃이 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와~ 목 아파요.

신기한 것이 많은가 봅니다.

 

아이들이 알록 달록한 입구를 보면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26만평의 드넓은 수독권매립지에서서 열리는 국화축제는 

 코스모스길 드림파크 정원만들기 컨테스트, 드림파크 사아아라 환경조형 공원

2015스마트 에코 영상제, 야생동물 보호 홍보및 교육(공휴일, 야생초화원, 억새원산책,

특히 올해는 매립지 현장투어(평일3회, 공휴일4회)가 진행되어 쓰레기매립지내의 

궁금증도 해소 했답니다.

 

 

귀엽죠?

작년보다 축소되었지만 인천 서구의 유치원에서 현장 체험활동으로 많이 찾아왔습니다.

 

행사장은1코스, 2코스, 3코스, 4코스를 선택해서 가을나들이를 할 수 있어 시간에 쫓기는 분들은

코스를 정하여 힐링할 수도 있었습니다.

 

2015년 정원만들기 콘테스트가 열렸나봅니다.

어느 작품이 1등일까요!

이 작품이 대상이네요.

벌써 아이가 비행기를 타고 있습니다.

 

드림파크 정원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상 수상한 작품이데요.

'비젼2016' 정서진 노을종위로 힘차게 뻗어있는 하늘길따라 세계로 펼쳐보이는 우리들의 DREM이라는

작품으로 참여자들이 주변의 재활용을가지고 인천의 어려움을 함께하자는 뜻으로 세계로 나가자는 테마랍니다.

인천공항 관제탑뒤로 아파트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여행가방이 비행기를 탄다는 느낌을 주고요.

 앞쪽에는 타이어로 만든 축소판 아라뱃길로 안에는 연꽃씨를 뿌려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서구를 표현 했답니다. 

중앙에는 정서진의 노을로 분홍색 국화가 석양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만든 최성심씨는 스믈일곱살된 아들이 어릴적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과 아이의 물건을 끄집어내어 참가하였답니다.

대상먹은 후 아들과 통화를 하면서 아들의 어릴적 모습이 떠올라

다 큰 아들이 대견하다는 느낌에 눈시울이 적어들었답니다.  

올 해 정원만들기는 기부정원으로 시작했으며, 작년부터 일반인들도 참여하게되어

지역의 단봉초등학교아이들은 현장수업으로 참여하였답니다.

 특히 올 해 작품들은 기부하는 정원으로 대상을 받은 작품은

드림파크의 출입구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부모님과 함께한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비젼트리는 다양한 재활용 화훼작품으로 조성되어 친환경 생태공원 드림파크의 모습을

상징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이 매립되어있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드림파크위에 태어나는

자연, 환경의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드림조형물 입니다.

다양한 꽃이 식재된 색색의 박스들은 각각의 큐뷰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심볼에 사용된 육각면체(매립장)들을 상징하는 것으로 쓰레기매립장이

꽃들로 만발한 생태공원으로 변화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곳 곳에는 아름다운 꽃장식으로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이 곳은 코스모스 군락지인데요. 양쪽으로 2만평이 펼쳐져있습니다.

아쉽게도 올 해의 가믐이 이 곳에서도 보여지네요.

하지만 가족들은 꽃마차를 타보며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곳 곳에는 조형물전시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국화꽃의 작품 전시장입니다.

 

동양적인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소국을 이용했다고하네요.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이 곳에서는 각종의 간식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이 곳에서는 각종의 간식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수수부꾸미와 부침개, 각종 간식으로 손님의 발길을 멈추게 했답니다.

수수부꾸미는 직접 농사지은 수수를 이용했다면서

손길이 많이간 덕분에 영양가와 맛은 최고라나요.

농촌지역인 이 곳의 수수라면 정말 믿을 수 있는 간식인 것을 보증합니다.

 

 

저는 드림 3코스를 둘러봤는데요. 가믐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이 곳이 쓰레기매립지였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올 해 역시 국화축제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했답니다.

예년 만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가족단위나, 유치원아이들, 어르신들이

다녀가기는 부담스럽지않은 국화축제 현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쓰레기매립지라는 타이틀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드림파크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