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풍 가기 좋은곳! 인천 서구<환경단지 청라사업소>

인천 소풍가기 좋은곳! 인천 서구<환경 단지 청라사업소>

산과 바다,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인천 소풍 가기 좋은 곳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곳은 바로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인데요.

제가 작년 늦가을에 이곳으로 출사를 간 적이 있는데

푸르름이 짙을 때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가슴에 담아 두었던 장소입니다.

인천 환경공단 청라사업소는 시 일원에서 발생하는 하루 500톤의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는 곳입니다.

최신식 소각시설 및 하루 100톤의 음식 폐기물을 사료화하는 음식물 처리 시설과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갖춘 환경기초시설입니다.

주말을 맞이해서 가족과 함께 인천 소풍 가기 좋은 곳인

그곳을 찾았습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무채색 풍경만 봤던 터라

푸르름이 짙은 지금 모습은 전혀 다른 장소 같았습니다.

온통 초록으로 무성합니다.

전경만 보더라도 인천 소풍 가기 좋은곳으로 강력추천할만 합니다.

강아지풀도 환영해주네요.

넓지 않은 평수에 살아도

금계국 가족은 행복하기만 해요.

화사한 핑크빛 꽃도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초입부터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요.

돗자리 하나로도 휴식하기에 좋은 곳, 환경관리공단 청라사업소입니다

배낭 가득 맛있는 음식 준비해서 오셨을 것 같은데..

가족의 뒷모습만 봐도 행복해지는군요.

예쁘고

멋진 풍경 많이 담아 가세요^^

안쪽으로 쭈욱 걷다 보면

실내 식물원이 보입니다.

제주원 건물로 들어가기 전 연못이에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

물고기 떼를 볼 수 있는 연못, 어린이 작은 도서관, 체육시설, 소나무 숲의 산책로 등

두루두루 즐길 곳이 많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왼편에 작은 어린이 도서관이 있고요.

잘 가꿔진 실내 화원은

아기자기하니 참 사랑스럽습니다.

작년에 왔을 때도 이 모습이었는데 

싱싱하게 그대로 있는 걸 보니

이곳을 관리하시는 분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제주원 실내화원 뒷문으로 나가보니

많은 분들이 소풍 나오셨네요.

경비 아저씨가

계속 순찰을 하며 관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곳은 그늘막만 허용하고 텐트 사용은 금합니다.

불판 사용도 금하니 규칙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푸르름속,

그늘막 안의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맘껏 뛰고 놀렴. 아가야~

아래층에서 조용히 하라고 올라오는 일 없으니까~".

옹기종기 앉아있는 이 좁은 공간이

왜 이리 즐겁고 행복해 보일까요?

아이들 웃음소리도 잔디 위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알록달록 들꽃 풍경은 또 얼마나 예쁜가요.

성급한 코스모스가 여름 주인 행사를 합니다.

집안에서 기계와 놀던 아이들도

모처럼 땀을 빼며 즐겁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개망초 꽃이 연인들과 함께 하니

한 폭의 그림이네요.

일산에서 오셨다는 사진 동호회 회원분들.

인천 소풍 가기 좋은곳인 인천 서구 환경단지 청라사업소가 이렇게 멋진 곳인 줄 몰랐답니다.

아름다운 인천 서구, 많이 홍보해주세요^^

공차고 놀았더니 허기가 집니다.

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폅니다.

어느 고급 음식점에서

뭐를 먹더라도

이것보다는 맛있지는 않을 겁니다.

서툰 우쿨렐레 연주지만

바람에 춤추는 나뭇잎 아래에서

 자연과의 하모니가 그런대로 잘 어울립니다.

아름드리 나무밑에서 음식도 먹고 가족만의 작은 연주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진정한 휴식은 자연과 함께 할때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자연과 환경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온갖 부산물과 오염물질로 자연을 아프게해서는 안되겠지요.

인천 소풍 가기 좋은 곳

이곳은 바로,

인천 환경 공단 청라사업소입니다.

주말이 기다려지지 않으세요?

<인천 환경단지 청라사업 찾아가는길>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6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