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벽화마을이 있는 인천 서구 석남3동 절골부락 '빛의 마을'
절골마을 벽화거리 조성사업은 포스코에너지 '3대 에너지 드림 사회공헌 사업'인
벽화를 통한 안심마을 조성/에너지 효율 시공/전기 점검 재능 봉사 중 하나입니다.
5월 28일, 5월 29일, 6월 3일, 6월 27일에
포스코에너지 봉사단 100여 명이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인천벽화마을인 절골마을 입구에 가니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진 마을 지도가 있었습니다.
'빛의 마을' 벽화는 주황색, 노란색을 주로 사용해 '빛이 주는 따뜻함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삭막한 회색보다는 주황색의 벽이 따뜻하고 밝아 보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최규만 한국 전기안전공사 지사장,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한국전기 안전공사 재능 봉사단, 포스코에너지 임직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인천 벽화마을인 절골마을 벽화 봉사활동은 '벽화를 통한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낙후된 채 방치됐던 벽을 보수하고 벽화를 그려 넣어 마을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만들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점검 활동을 하며 저소득 가정의 오래된 형광등을 LED로 교체하고,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전기 점검의 재능봉사도 함께 하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마을 주변에 쌓여있던 약 5t 가량의 쓰레기 더미를 처리했고,
새 우편함 만들기, 공터 울타리 새로 설치 등 주거 환경 개선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일시적인 봉사가 아닌 5월 말부터 7월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
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
덩달아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벽화에 주로 사용된 색인 주황색은 에너지, 활력, 적극성, 친근감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모으고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활동적인 색이며
기분 좋은 분위기, 밝고 활발한 느낌을 주는 색입니다.
인천 벽화마을 추천, 인천 서구 절골부락 벽화거리의 벽화를 구경해 볼까요?
시원해 보이면서 따뜻함이 공존한 벽화가 눈길을 확 끕니다.
따뜻하고 활발한 느낌의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남, 여와 벤치에 앉아 쉬는 아주머니. 동네 어디선가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죠?
벤치에 앉아있는 아주머니는 혼자 있음에도 외로워 보이지 않고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네요.
좋은 사람이나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산, 나무, 하늘, 물. 귀여운 물고기까지 그려져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늘 지나다니는 동네 길임에도
그림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지니 벽화의 효과는 대단한 것 같아요.
김장하는 우리 어머니들. 친근하고 활력이 넘치는 그림이죠?
왠지 옆에 쭈그려 앉아 양념을 바른 배추잎 하나를 얻어먹고 싶어지네요.
공터 쪽에는 안전을 위해 울타리를 설치하고 혹여 삭막해 보일 수 있으니
작은 화분을 매달아 놓았더라고요.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분위기 상승과 안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분에도 색을 칠해
마을의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절골부락 빛의마을 벽화를 보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려져 있는 그림이 하나하나 활기찬 에너지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두 즐거워 보이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작은 그림하나로 큰 변화를 이뤄낸 벽화거리.
빛이 주는 따뜻함을 표현한 인천 벽화마을인 빛의 마을.
포스코에너지와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수고의 박수를 보냅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3동 111-44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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