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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청자박물관

인천시 서구 향토역사순례 3탄, 녹청자(綠靑磁)도요지를 찾아서 인천시 서구 향토역사순례 3탄, 녹청자(綠靑磁)도요지를 찾아서 우리 서구에 천년의 숨결이 담겨 있는 녹청자를 굽던 도요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리 흔치가 않다. 또한 녹청자도요지를 알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도 그곳을 찾기가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2010년 '녹청자도요지사료관'을 신축, 개관하여 녹청자에 대한 교육과 체험 그리고 유물들을 전시, 홍보에 주력하고 지난 2011년 10월 8일부터 4일간 이곳에서‘제1회 천년의 숨결 녹청자 축제’를 개최하여 이제는 많은 주민들이 녹청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1970년 5월에 경서동 녹청자도요지가 국가 사적211호로 지정되었고 인천 최초의 사적지로 그 소재지는 서구 경서동 385(검암동 438-21)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곳.. 더보기
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 우리 찻그릇에 담긴 餘裕 개최 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 우리 찻그릇에 담긴 餘裕 개최 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기념하여 "우리 찻그릇에 담긴 餘裕"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9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차를 담아냈던 다양한 청자들을 제작 발전시켜냈던 고려시대의 찻그릇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못했던 녹청자박물관의 소장품들은 물론 가천박물관, 송암미술관의 소장유물이 다수 공개되어 인천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도자유물을 한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물과 함께 전통을 지켜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인천지역 도예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과거와 현재의 찻그릇들을 비교하며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해보고 현대도예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 더보기
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 여름방학 도자기특강 "내손으로 만든 도자기, 여름을 담다" 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 여름방학 도자기특강 "내손으로 만든 도자기, 여름을 담다" 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내손으로 만든 도자기, 여름을 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합니다. 이번 여름방학특강 "내손으로 만든 도자기, 여름을 담다"는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녹청자박물관에 전시된 녹청자와 토기에서부터 현대의 도자기 작품까지 감상하며 도자기의 역사와 녹청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전시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 전통 도자기 제작과정에 대한 영상물 상영과 강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빙수그릇에 그림을 그려 장식한 후 유약을 입혀보는 체험을 비롯해 흙가래성형 기법을 이용한 표정이 있는 사각접시를 만들어보고, 물레성형으로 시원한 냉면을 담을 수 있는 나만의 냉.. 더보기
인천 서구 녹청자박물관 '2014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선정 인천 서구 녹청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4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보다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 서구 녹청자박물관의 '2014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전국 박물관 중 사업에 선정된 80개의 박물관이 각각의 박물관 콘텐츠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인문학 소양을 고취하고 역사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녹청자박물관에서는 ‘우리 고장의 문화재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합니다. '우리 고장의 문화재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은 '2014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위해 녹청자박물관에서 새롭게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 도자기의 역사와 인천의 도자기 녹청.. 더보기
녹청자 박물관에서 내손으로 명품 도자기를 만들자! 대단원의 막을 내릴 준비를 하는 ‘불의 여신 정이’를 보시나요? 이 드라마는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다룬 내용으로 '네 멋대로 해라'와 '맛있는 청혼'의 박성수PD가 연출을 맡고, '무사 박동 수'의 권순규 작가가 집필을 했어요. 극중 ‘유정’은 실존인물인 백파선으로 조선 시대 최초로 여성 중에 도공의 최고 자리에 오른 데다 임진왜란으로 일본에 끌려간 뒤 현지에 조선 도공의 우수성을 알린 인물이랍니다. 활달하고 리더십이 강하며 명품 백자기를 만들었기 때문에 후손들이 그녀의 이름을 '백파선'이라고 지었다고 해요. 임해군과 광해군, 신성군의 세자 책봉을 둘러싼 왕위 다툼과 신료들 간의 비열한 암투, 선조의 기행과 명국의 견제 등이 소설 속 분원(조선시대 사기제조장)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