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은 소방의 날 이이였습니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인데요. 특히 겨울철이 되면 화재의 위험이 높아져 화재 예방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겨울철에 화재가 잘 일어나는 이유는 차가운 계절풍이 불고 습도도 매우 낮아 건조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더군다나 난방 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되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가정 화재의 원인은 1위 전기과부하, 2위 불장난, 3위 방화, 4위 가스누출로 전체 화재의 약 30%가 집에서 발생된다고 해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화기는 제품에 적힌 안전수칙을 지키며 사용해야 하는데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전기, 가스, 전기기구 등의 안전을 확인하여야 하며 난로 곁에 가연성 물질이 있다면 반드시 치워야 합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전열 기구는 반드시 플러그에서 뽑아두도록 하며 두꺼비집의 퓨즈는 정격용량의 퓨즈를 사용합니다. 난로 주위에는 항상 소화기나 모래 등을 비치하여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고 월 1회 이상 누전차단기의 작동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혹시 모를 가정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집안에 소화기를 구비해야 하는데요. 인천시 서구 MG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난 14일 서구청에서는 서구 청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이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휴대용 소화기 200대를 전달하였어요.
금년도에 창립 5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75세 독거노인에게 소화기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270만 원 상당의 휴대용소화기 200대를 지원했었답니다.
서구 MG새마을금고협의회 회장은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해 소화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화기 지원 사업은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에 서구 청장은 고마움을 표시한 후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 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와 관계기관이 공조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면 한다.”며 “새마을금고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서구청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어요.
인천지역 관내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장학금 전달, 새 생명 돕기,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환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좋은 일에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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