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청소년 유해 업소 지도 점검 실시!

인천시 서구 청소년 유해 업소 지도 점검 실시!

수능이 끝나고 공부에만 전념했던 학생들이 해방감을 만끽하고 있을 텐데요. 수능 끝나고 할 일 과연 뭐가 있을까요?

   

수능 끝나고 가장 많이 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운전면허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인데요. 운전면허는 만 18세가 지나야 취득할 수 있는데요. 1995년 생 중 올해 생일이 지난 친구들은 모두 해당되어 자격증을 딸 수 있답니다.

   

또한 친구들과, 가족들과 여행을 가는 것도 좋아요. 그동안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던 곳이나, 간단한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현실에서 벗어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기분전환으로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어요.

      

책을 읽거나 다루고 싶었던 악기를 배워보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에 공부에 시달렸기 때문에 하지 못했던 취미생활을 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답니다.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나쁜 유혹들에 빠져드는 친구들도 있을 텐데요.

   

인천시 서구는 관내 청소년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유해업소를 출입하거나 음주를 하는 등 잘못된 행동들을 하지 못하도록 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일반음식점 중 주로 주류를 취급하는 업소와 호프집, 소주방 등 청소년 이용 가능업소가 밀집돼 있는 취약지역의 업소를 대상으로 유흥주점에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행위,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을 제작․배포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해요.

   

인천시 서구는 점검결과 청소년 유해행위 등 위반업소에 대해 관련 규정에 의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이며,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탈선행위에 대한 사전 차단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영업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를 당부했다고 해요.

   

많은 친구들이 나쁜 길로 빠져들지 않고 대학 입학 전까지 좋은 시간 보냈으면 합니다.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 노을노리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