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 시대인 요즘. 어르신들의 나이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최장수 할머니의 나이는 108세라고 해요. 이분의 장수 비결은 균형 잡힌 식습관과 낙천적인 성격이라고 하는데, 이처럼 타고난 유전자에 두기보다 평소 생활하는 습관에서 찾으려는 노력이 더 크고 있습니다.
장수의 비결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먼저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세요. 운동이야 말로 젊음의 원천이라고 불립니다. 하루 30분 정도의 운동으로도 기분, 정신력, 균형감, 근육량, 뼈건강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입증 되었다고 해요.
장수비결의 최우선으로 꼽히는 것은 충분한 수면이라고 해요. 하루 적어도 6시간의 숙면이 장수에 필수로, 수면은 인체가 세포를 관리하고 치료하는 중요한 기능을 발휘하는 시간이에요. 스스로 정비하고 치료하는 과정의 시간을 주는 게 중요합니다.
또, 좋은 방법은 바로 정신건강을 관리해 주는 것이에요. 사소한 일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작은 고민에 너무 얽매이거나 신경 쓰지 않는 것이 100세를 넘기는 분들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영화나 명상운동, 요가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어르신들이 무병장수 하실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경서동 통우회와 3개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위안잔치를 열었습니다.
검암경서동 주민 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서구청장님과 서구의회의장님 및 시․구의원 등 많은 내빈과 함께 동 내 어르신 500여분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는데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떡케익 절단식과 검암경서동 최고령 어르신(여 98세, 남 96세) 두 분께 장수 기념품이 증정되자 행사에 참여한 사람 모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검암경서동 동장님과 4개 자생단체장 및 단체원들은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해 하진 않으실까 노심초사하며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모셨으며, 어르신들은 여유가운데 맛있는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기셨다고 해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식사에 즐거운 공연까지 너무 좋았다.”며 행사를 준비한 단체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단체원들은 “이번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 같아 너무 보람됐다.”며, “한분 한분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도 또 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답니다.
어르신들, 만수무강 하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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