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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서구 구립도서관 북 페스티벌 스케치


서구 구립도서관 북 페스티벌 스케치



책 읽기 좋은 최적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 구립도서관 중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리 서구 구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제2회 서구 구립도서관 북 페스티벌이 10월 28일(토) 14:00 ~ 16:00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북 페스티벌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구민 도서 플리마켓을 집중적으로 취재했습니다.

구역을 A.B,C,D 네 구역으로 나누어 한 구역당 서구 주민 12가족, 총 48가족이 플리마켓에 참여했습니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가족이 정성껏 만든 명패를 앞에 설치하고 집에서 다 읽은 책을 가져와서 진열해 놓으면 지역주민 누구나 플리마켓에 참여해서 저렴하게 읽고 싶은 책을 현금으로 사면됩니다.





북 페스티벌에 참여한 서구 구민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팝콘을 만들어 무료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구립도서관 직원 분들이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밝은 표정으로 친절하게 행사를 진행하셨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았던 키다리 아저씨가 만들어 주는 아트풍선을 받기 위해 호기심을 가득 안고 아이들이 모여 있습니다.



서구 구립도서관은 총 5개의 도서관이 있습니다.


검암도서관, 석남도서관, 검단도서관, 심곡도서관, 신석도서관 안내 팜플렛을 비치해서 서구 구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네요.



다 읽은 책을 같은 또래 친구들과 공유하기 위해 엄마와 함께 플리마켓에 참여한 두 어린이가 기특하네요.




서구 주민들이 읽을 책을 고르고 있습니다. 플리마켓에서 판매하는 책들은 최저 200원부터 최고 5,000원까지 저렴합니다.





북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어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인기가 좋았던 행사는 5개 구립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던 과월호 잡지를 1인당 10권씩 무료로 나눠주어 많은 구민이 잡지를 받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플리마켓에서 구매한 책을 담을 수 있도록 노랑색, 연두색 가방을 사은품으로 주셔서 북 페스티벌에 참여한 서구 구민들은 행복한 토요일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북 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고생 많이 하신 서구 구립도서관 직원들과 플리마켓에 참여하신 참가자 가정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면서 돌아왔습니다.


2018년 제3회 북 페스티벌이 지금부터 기대가 될 정도로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북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못한 서구 구민들은  내년에 꼭 참여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