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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대화합 한마당 축제가 인천 서구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어요!


인천시민 대화합 한마당 축제가 인천 서구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어요!


인천시민 대화합 한마당 애드벌룬이 인천 서구 시아드주경기장에 휘날리고 있습니다. 인천서구아시아드경기장이 품은 하늘 위로 펄럭이는 300만 인천시민들의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50만 인구의 서구민들의 염원을 담아 인천서구아시아드경기장의 웅장함이 속내를 드러낸 것입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 서구 50만 인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입장식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풍물단을 시작으로 집터다지기, 서구의 로봇, 아이들의 태권도 시범까지 든든하게 준비된 서구의 선수들은 '강범석 청장님 사랑합니다'를 현수막으로 10개 군· 구의 내빈들 앞을 지나갑니다. 이번 기회에 서구의 전통을 제대로 보여주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인천 10개 시· 군국의 입장식과 함께 당당하게 내딛는 발걸음과 10대들의 태권도 시범을 마무리로 선수들이 뒤를 따르며 입장식이 끝이 났습니다. 





이날은 시민들이 주인공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내빈 소개 대신 시· 군· 구의 입장식을 환영하는 순서로 진행되었고요. 시상식에서는 시민 상 10명, 생활체육 유공 상 10명이 수상을 했습니다. 


⁠유정복인천시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인천시의 진심이 담긴 오늘 축제를 마음껏 즐겨봅시다."라면서 10개 군· 구 모두가 한자리에 참여한 것은 인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愛仁 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선수 대표의 선서식과 함께 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공굴리기, 인간 징검다리, 풍선 탑 쌓기, 줄다리기, 체육대회의 꽃 계주까지 선수들은 열정을 다하였습니다.



아쉽게도 결승 진출은 못했지만 줄다리기하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끝까지 줄을 놓지 않고 버텨봤지만 상대 선수들에게 양보했습니다.







10대부터 40대까지 400m 계주에서는 서구 선수들이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더니 멋지게 우승을 하였습니다.


인천서구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한다는 출발이 좋아서인지 이날은 서구 선수들의 날이었습니다.



인천의 홍보대사 걸스데이 민아와 리듬파워의 축하공연이 있었는데요. 이날 리듬파워는 인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록그룹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인천의 노래 연안부두를 열창하였습니다. 


모든 경기가 끝이 나고 시상식에서는 입장상, 서구, 응원상, 계양구 최종 종합우승은 당당히 서구가 받았습니다. 선수들의 열정과 선수들을 응원하는 서구민들의 화합으로 이어진 우승인 것입니다. 





서구에서 상을 휩쓰는 것을 본 응원단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긴 보람이 힘을 솟게 합니다. 



​서구 선수들이 유정복 시장님과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 




2016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태어나면서 탈도 많았던 이곳에 롯데시네마가 영화 상영 중이고, 2018년 봄에는 인천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이 오픈할 예정입니다.

예식장을 이용하게 될 수도권 인구들이 정서진과 아라뱃길을 그냥 지나칠 리가 없습니다. 

하늘길, 바닷길, 땅길 이 서구에서 시작된 만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연계하여 서구의 관광 코스까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