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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검단복지관 10월 행사가 가좌여중에서 개최되었어요!


검단복지관 10월 행사가 가좌여중에서 개최되었어요!


검단 복지관에서 매 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 10월 행사가 가좌여자중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교정에는 알록달록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그 풍경 속에  에너지 넘치는 학생들의 즐거운 함성과 웃음소리는 운동장에 들어서는 저를 기분 좋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검단 복지관 문화가있는 날 행사는 학생들의 공연과 체험, 전문 공연자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졌어요



 △가좌여자중학교 기타동아리팀<MSG>


기타 연주가 운동장안에 감미롭게 퍼집니다.


 △댄스 동아리팀<다휜>


 공부하기도 바빴을 텐데 춤 연습은 언제 이렇게 했을까요.




 △가좌여중 패션동아리 팀<리센느>


패션에 관심이 있는 학생으로 디자인, 모델, 메이크업까지 학생 스스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동아리랍니다. 직접 제작한 옷으로 패션쇼에 참여하였고 오늘은 특별히 할로윈 주를 맞아 할로윈 분장을 하였다고하네요~




△가좌여중, 애니 앤드 드로잉 동아리팀 < ADD>


캐릭터를 좋아해서 직접 그리고 코스프레를 진행하면서 애니메이션이나 문화컨텐츠와 관련된 진로를 꿈꾸는 동아리라고 합니다.



털실 인형만들기,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석고방향제등 다양한 체험들이 이뤄졌는데요.

길게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할 만도 한데  웃음도 끊이지를 않고 이 시간 전부가 즐겁기만 해 보였습니다.



이곳은 자전거 식당이랍니다. 유쾌한 요리사가 만든 맛있는 요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가좌여중 학생들과 펼쳐지는 단 하루만 열리는 식당입니다. 요리사 언니의 유머와 힐링 푸드로 기분이 안 좋았던 친구들도 이곳을 다녀가면  전부 기분이 좋아 돌아간답니다.



대형 원통, 이게 뭘까요?야외형 공연 콘텐츠로 개발한 2미터50센트짜리 대형 수조에요. 수조안에서 공연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신비스러웠습니다.






 클라리넷 연주까지 더해져서 수조공연이 한층 아름다웠어요.



 꽃 포장하는 체험도 있었는데 포장을 하던 학생 한 명은 오늘이 때마침 엄마 생신이라며 이렇게 직접 만든 꽃다발을 선물 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하더라고요.^^



 가발,선그라스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하여 추억사진을 찍습니다. 전문 사진작가님이 찍어주시고 현장에서 곧바로 인화도 해주셔서 학생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인천시티발레단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중 꽃의 왈츠를 선보였는데 꽃의요정들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춤에 학생들 입에서는 감탄이 쏟아졌습니다.  넘어가는 석양빛에  발레단원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었어요.



근처에 있는 석남중학교 학생들의 초청 무대가 이어졌고 치어리더 팀의 공연으로 운동장의 열기가 뜨거웠답니다.







 △디제이,SEFO


아직도 함성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열정적인 디제이의 공연에 학생들의 반응이 정말로 뜨거웠습니다.



△문라이트밴드


이 공연 팀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결성된 밴드라고하는데요,지난 4월부터 검단복지관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연습 하였고 무대에 오른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는데 긴장 없이 아주 잘 하시더군요^^


△난타팀<한울소리>


학생 한 명이 난타체험을 하고있습니다.공연자분이 학생이 리듬감이 좋다며 학교 졸업하고 우리팀에 합류할 것을 권하여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찾아가는 공연문화가 자주 생겨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좌여중 교정에서 깊어가는 가을, 즐거운 공연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