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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서구를 알리는 여성단체 생활개선회서구연합회!

인천서구를 알리는 여성단체 생활개선회서구연합회!


도농교류 농가체험 두 번째 추풍령 은선 농원!

은선 농원은 추풍령면 계룡리에 위치한 농가인데요. 

생활개선회인천서구연합회에서는 2015년 홍천에 이어 농촌으로는 

두 번째 도농교류 사업으로 추풍령 은선 농원으로 향했습니다 .


한여름의 무더위를 가르며 달려간 그곳은 튼실한 과실나무와 아름다운 시골마을로 

정겨움이 묻어나는 우리들의 외갓집 마을이었습니다.  

인천 서구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은 추풍평면에서는 면장님을 비롯해서 

부면장님, 담당직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협의회회장님까지 한 다름에 달려오셨더라고요. 


지역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단박에 느꼈습니다.



면장님께서는 복숭아 수확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했는데요.

 "인천서구에서 우리 지역 농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풍령은 소백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하였고, 해발 221m의 산간지역이라 바람도 쉬어가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곳의 특산물로는 향긋하고 달콤한 복숭아, 포도, 사과가 유명합니다. 오늘 오셨으니 복숭아도 실컷 맛보시고, 좋은 공기 마시고, 건강까지 챙겨가세요."라면서 환대 해주셨습니다.



굵직하고 달콤한 복숭아밭에 생활개선회서구연합회 회원들의 얼굴이 활짝 폈습니다. 

복숭아 알레르기 때문에 복숭아 수확을 못한다던 회원까지 복숭아에 반해 밭을 꽉 채웠습니다. 

달콤한 복숭아를 우리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벌레들 때문에 나무아래 떨어진 복숭아가 아까워서 발을 동동 구릅니다.




복숭아가 다칠세라 조심조심 최선을 다합니다. 선택 받지 못한 복숭아는 만지면 안 되거든요.

나무 위를 요리조리 살피다가 잘 익고 먹음직스러운 복숭아를 따 보았습니다.



탐스러운 감, 호두, 사과나무들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신기하게도 추풍령지역에서 호두와 감도 지천이래요.

결실을 기다리며 호두와 곶감까지 예약해두었습니다.



점심으로는 한약제가 듬뿍 들어간 닭백숙이었습니다. 

가마솥에 장작을 피워 푹 삶은 토종닭 백숙이 쫄깃하게 살이 쏙쏙 빠지네요. 

반찬은 추풍령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도토리묵으로 두둑하니 배불리 먹었습니다.



아쉽게도 사과는 수확 철이 아니라서 사진만 한 컷 찍었습니다. 

2개월 후에나 상큼한 사과 수확이 시작된다고 하더라고요.



복숭아 쨈도 만들어 보았는데요. 

황토 부뚜막에 장작으로 은근히 졸이는데 정성이 더욱 들어가서 시간이 엄청 걸렸습니다.


복숭아를 잘게 잘라 믹서기에 돌린 다음 베보자기에 꾹 짜 내린 엑기스를 은근히 달이는 것이랍니다. 

사과, 딸기와는 다르게 건더기를 넣지 않는대요. 인고의 시간이 흘러서야 복숭아 쨈이 완성되는 것이죠. 온 종일 꼬박 걸려서야 완성되는 것입니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잼과는 다르게방부제를 넣지 않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먹어야 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죠.^^



하루 농가체험에 흠뻑 빠져 돌아오고 싶지 않다고 부러워하다가 발길을 돌렸습니다. 

산 좋고 물 좋은 추풍령이 자꾸만 아른거립니다. 

추풍령 은선 농원 심상은 대표는 서구 석남동에 거주하다 추풍령으로 귀농을 했대요. 

이미 심상은대표가 인천서구를 추풍령에 알렸고요. 


인천 서구 여성단체 생활개선회연합회는 인구 50만이 넘는 서구민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 그대로 

충청북도 추풍령에 인지시켰습니다. 생활개선회 서구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알리기와 지속적으로 도농교류를 통해 인천서구 알리기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