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사이 feat. 청소년기자단

주민화합 대잔치 축제 야시장에 다녀왔어요.





주민화합 대잔치 축제 야시장에 다녀왔어요.



7월 21일 금요일 청라 호반 3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주최하는

주민화합 대잔치 축제 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3시쯤에 가보았더니 음악이 신나게 나오고 있어서

들뜬 기분으로 아파트 입구를 들어가 보았어요~ㅎㅎ









준비는 다 되어 있는데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산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아이들 소리가 들려 둘러보니 

시원한 물에 몸을 맡기고 즐겁게 놀고 있는 아이들이 보이더군요~

저도 그 물 속에 더위를 식히고 싶었지만,

이제 중학생이라 체면을 생각해서 참았답니다ㅎㅎ 









재밌는 분장을 하고 한복을 입고 계신 분들이 계셨는데 

그분들이 난타공연을 하실 분 같더라고요.

준비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야시장에 이렇게 에어 바운스 놀이터가 마련 된 곳은 처음 봅니다.

주최측에서 굉장히 신경 쓰고 준비 많이 하신것 같더라구요.

땀을 흘리면서도 해맑게 노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야시장에 빠지면 서운해 하는 어린이 바이킹!!!

저도 유치원때 이 바이킹을 타고 겁이나 울음을 터트린 추억이 생각이나더군요~~ 









요즘은 확살히 4D가 대세지요.

안에 에어컨 시설은 있을지 모르겠네요.ㅋㅋ

선풍기라도 있겠죠?









자자~~ 

스트레스 쌓인 사람들은 여기로 오세요.

쏘기, 야구공 던지기, 풍선 떠트리기, 개구리 점프 등으로 

스트레스도 날리고 선물도 받아가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시고

도전 해 보시면 어떨까요?


행운을 빕니다~~^^





  


  





살아있는 생명도 잡아볼 수 있는 곳인데요.

전 개인적으로 비추천해요~

그러다 물고기가 다칠수도 있으니까.ㅠㅠ 









더운 여름 별미로 도토리묵을 준비하고 계셨어요.

직접 만드신 것이라고 말씀하셔서 안전하고 더 맛있어 보이더군요.









추억의 계란빵이라고 쓰여 있긴 하지만 실감이 잘 나진 않았어요.

어른들이 공감하실 먹거리 같아요~~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신 스타분께서 직접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맛을 보니 맛있었어요.

 쫄깃쫄깃하고 긴 꽈배기가 출출할땐 짱인것 같아요.









연안부두나 소래에 가면 먹었던 번데기와 고동를

야시장에서 보니 반갑더라구요~ㅋㅋ









이건 진짜 인기메뉴지요~~

즉석에서 튀겨주시고 여러가지 소스맛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재미와 맛!

저도 하나 사먹었습니다.










순간 깜짝 놀랐어요~

이게뭐지? 하고요.


바로 돼지 바베큐 입니다.

9시가 조금 넘어서는 다 팔려서 없었어요.

엄청 맛있나봐요. 어른들 술안주로 바베큐와 파전이 인기 최고인것 같아요.









저녁 7시쯤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북적북적 

진짜 시장같은 분위기였고,

음식을 사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빈자리가 없었어요.









야외 갤러리가 준비 되어 있네요.

멋진 그림 보시고 힐링 하세요~^^





  





키다리 아저씨께서 줄 서 있는 아이들에게 아트풍선을 만들어 주셨어요. 









저는 이곳에서 10분은 서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

이런 아이스크림을 처음 봤거든요.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홍대에서 유행하는 아이스크림인가봐요.

먹어보고 싶었는데 바로 전에 터키 아이스크림을 사먹어서 

다음 기회에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오래 구경했어요.ㅋㅋ

양이 작은거 같은데 가격이 좀 비싸더라구요.ㅠㅠ










잠시 먹거리를 뒤로 하고 페이스 페인팅 하는 곳으로 가 보았는데요.

주민께서 재능기부로 무료 페인팅을 해 주고 계셨어요.

생동감있게 깜찍해 보이는 토끼 넘 귀엽죠~

날씨도 더운데 봉사 해 주신 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밤 9시가 넘어가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계셨어요.










6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노래와 춤 난타공연을 해 주시며 엿을 팔고 계시는 팀입니다.


 







옛노래가 나오면 어른들이 나오셔서 함께 춤을 추시고 

최근 노래가 나오면 아이들이 따라하는 흥겨운 시간이었어요.

땀을 흘리시면 멋지게 난타공연까지 보여준 

엿장수팀이 최고 멋져 보이더라구요.





  





주민들의 화합과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청라 호반 3차 주민대표회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구경 간 저와 저의가족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저희 동네도 이렇게 큰 야시장이 마련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