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에 워터파크가 생겼어요.

아니 광장에 어떻게 워터파크가? 하실 테지만 정말 워터파크가 생겼다니까요?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물놀이 어디로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개장한 워터파크로 물놀이 가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곳은 아시아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곳으로 들어와 좌회전을 하면 아시아드의 주차장이 

정말 넓게 아주 넓~게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딜 가나 주차장이 협소하거나 없어서 주차 문제로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이곳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는 

주차장이 넓게 확보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정말 마음 놓으셔도 됩니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에 자리한 워터파크의 전경입니다.

워터파크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밖에서 바라보아도

 그 규모와 정비되어 있는 것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햐~~ 

하늘빛 물빛이 환상입니다.

이곳은 수심 1.2m의 성인풀장이고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올라가는 담벼락엔 

능소화가 제철을 맞아 활짝 피어있네요.

이곳은 0.9m의 청소년 풀장입니다.

안전요원들이 풀장마다 배치되어 있어서 

특별히 안전에 신경을 바짝 쓰고 있는 듯해 안심이 되더군요.

유. 청소년 풀장입니다.

수심이 다양해서 성인과 청소년 그리고 유. 초년생 그리고 영아 풀장까지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풀장이 완비되어 있어서 안전면에서 참 좋을 듯싶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면서도 안전한 곳이기도 하니

엄마들의 걱정도 덜겠지요.

와우~ ! 

폐장 시간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 다가와도 신나게 놉니다.

그리고 더 어린 친구들이 놀 수 있는 유아 풀장입니다.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겼을까요?

하루 종일 물 놀이하고 지금은 집으로 돌아가 쌔근쌔근 잠이 들었겠지요.

이 풀장처럼 고요하게 말이죠.

수심 0, 2m의 영아 풀장까지 있네요.

아주 어린 영유아까지 놀 수 있는 아주 낮은 풀장까지

구비되어 있는 것을 보니 관계자분들의 세심한 배려가 보입니다.

안전요원들이 풀장마다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킬 테니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엄마 아빠는 넓은 그늘막에서

아이들 먹거리 챙기면서 잠시의 쉼도 좋을 듯 하지요.

물론, 너무 안전요원에게만 맡길 수는 없겠지만요.

그늘막도 엄청 많은데 아시아드 경기장 아래 자락으로 

수많은 텐트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텐트는 대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루 사용하는데 만 원 이라고 하더군요.

폐장 시간이 다 되어가는지라

안전요원들이 삼삼오오 풀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남. 여 샤워장과 탈의실도

물론 구비되어 있었고요.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있도록 

펌프 또한 설치되어 있네요.

구명조끼를 대여해 주는 곳도 있었고요.

무엇보다 물놀이를 하다 보면 무지하게 배가 고프잖아요

먹거리 또한 빠질 수가 없지요.

먹거리 풍부한 매점 또한 입구에 있어서

물 놀이 후에 고픈 배를 채우기에 딱 좋겠습니다.

아~ 물론 먹거리는 집에서 준비해가지고 오셔도 좋겠지요.

오랜 시간 차에서 시달리며 

도로가 주차장인 길을 오래 달리지 않아도

아주 가까운 곳에 주차장 넓고 안전하며 넓은 잔디밭이 깔린 이곳에서

아이들과 물놀이 어떠신가요?

아~ 그리고요.

인터넷 사이트에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인터넷 검색해 보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무더운 여름 한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가

이렇게 가까운 서구 아시아드 경기장에  커다란 규모로 설치되어 있는데

몰라서 못 가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과

 

큰 비용을 들여 대대적으로 설치한 이 좋은 시설을

많은 서구 주민들이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가며 하다가

꼭 알려드리고 싶어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아시아드 워터파크는 7월 7일에 오픈했고요.

8월 20일까지 개장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