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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주말 가볼만한 곳] 영종도 휴게소, 전망이 참 멋져요!!

 



[주말 가볼만한 곳] 영종도 휴게소, 전망이 참 멋져요!!



장마로 인해 날씨가 꾸물꾸물 습한 더위는 짜증도 나게 만들지요.

또한 푹푹 찌는 더위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주말 오후에 영종도를 향해 바닷바람을 느끼고자 달려갑니다.

그런데 영종대교 입구를 타기 전에 눈에 들어온 영종대교 휴게소.

그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들어가 봅니다.











포춘힐(Fortune Hill)과 영종도 휴게소의 마스코트인 포춘베어(Fortune Bear)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내부 인테리어 공사로 휴게소 내부는 출입을 할 수 없었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렇게 공사를 하고 있으니 내부는 패스하고 바깥 풍경을 담아 봅니다.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포춘베어 (행운이 곰)'는 세계 최대의 스틸 조각 작품이라고 합니다.

전 몰랐는데 이런 기록도 있다고 하니 새삼 영종도 휴게소의 멋스러움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주변엔 많은 사랑의 열쇠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으니

언제가 이곳도 열쇠들이 빼곡하게 장식을 하게 되겠지요.

주변을 걸으면서 만나는 풍경 하나하나를 사진 속으로 담아보고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영종대교의 모습도 정서진의 풍경도 정말이지 참 아름답게 담아주니 더욱 좋았답니다.

날씨도 파란 하늘과 구름이 종종 어울려 멋진 배경을 만들어 주니 참 좋더군요.

마음마저 평온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바닷바람이 어찌나 시원하게 불어 주는지 옴 몸을 바람에 맡겨도 봅니다.













내부의 인테리어는 오는 15일까지 공사가 예정되어 있답니다.

리모델링이 된 후 더 많은 분들이 찾아 주는 휴식공간으로 더욱 인기 있는 휴게소가 되리라 믿어봅니다.

드라이브로 영종도를 가신다면 한 번쯤 들러 보세요.


특히나 저녁노을이 너무나 멋진 곳이기에 연인들과의 멋진 시간을 잠시 보내셔도 좋은 곳이랍니다.

세계 기네스 기록도 있으면서 행운의 언덕인 영종도 휴게소에서 많은 행운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