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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 서구, 음악으로 여는 아침 모닝 콘서트! <베리오자 피아노 듀오>

인천 서구, 음악으로 여는 아침 모닝 콘서트! <베리오자 피아노 듀오>



음악으로 여는 아침

모닝 콘서트

오전 10시 브런치 타임 ㅣ 오전 11시 공연 관람

대공연장 무대 위


명실상부한 서구문화회관의 대표 공연

'브런치 콘서트'에 취재 다녀왔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특집 상설무대로 진행되는 <모닝 콘서트>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 올라앉아 아티스트의 숨소리, 땀방울까지 느낄 수 있는 공연입니다.




▲ 공연 포스터


공연 정보


베리오자 피아노 듀오

피아니스트 ㅣ 전현주, 전희진

2016. 11. 30 수요일 오전 11시

인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 뒤

전석 15,000원




▲ 티켓 구매 및 수령 장소


공연에 왔으면 먼저 티켓을 구매해야겠죠?




▲ 티켓 


아침부터 피아노 공연 볼 생각하니, 설렘 가득!




▲ 빵과 커피를 받는 곳


서구문화회관 안에 입점해 있는 카페, Silver Spoon

노인인력으로 카페를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이에요. 

커피는 Silver Spoon에서 판매하는 커피였어요.




▲ 브런치 콘서트에 제공 되는 커피


커피는 1인당 1잔 무료로 제공

"따뜻한 커피 한 잔 주세요"




▲ 브런치 콘서트에 제공 되는 빵


맛있는 빵도 빠질 수 없죠.




▲ 서구문화회관 1층 전경


브런치 간식을 받은 뒤 복도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먹는 시스템이에요.





예쁜 꽃도 화알짝~




▲ 쇼파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중이신 어른들


벌써 서구민들 사이에서는 소문난 문화 잔치!

쇼파에 앉아서 지역 주민들과 함게 브런치 타임~




▲ 콘서트가 시작 되기 전, 객석 모습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무대 위로 올라왔어요.

방석이 깔려 있고 그 위에 담요가 있었는데요.

행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의 정성이 느껴져 감동이었습니다.




▲ 베리오자 피아니스트


자매의 앙상블 -  Music for TWO <베리오자 피아노 듀오>


피아노 듀어 '베리오자(Berioza)'는 피아니스트 전현주, 전희진 두 자매가 1997년 결성한 팀으로, 러시아의 상징 나무인 자작나무를 뜻하는 '베리오자'를 팀명으로 하여 러시아 정통의 피아니즘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2010년 ARD 국제 콩쿠르의 '피아노 듀오' 부문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팀이다.




▲ 베리오자 피아니스트, 연주 중

연주 정보
-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 피아노 포핸주를 위한 소나타 D장조, K.381
- 비제(Georges Bizet) - 피아노 포핸즈를 위한 '아이들의 유희' 모음곡 중 5곡 발췌
- 드비쉬(Claude Achille Debussy) - 피아노 포핸즈를 위한 '작은 모음곡',L.65



▲ 무대를 꽉 채운 관객 


담요로 무릎을 살짝 덮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나를 맡기는 시간




▲ 공연을 끝내고 인사 중인 피아니스트



"향긋한 커피와 아름다운 연주로 시작하는 하루, 

정말 행복해요!"


2016년 12월에는 보다 많은 관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객석관람'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12월 브런치 콘서트 정보

세계적인 타악 연주자 <최소리의 토크 콘서트> ㅣ 12.28(수)


타악 솔리스트 최소리는 록그룹 백두산의 드러머를 시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 받는 타악연주자로 성장해왔다. 이번 공연은 누구도 쉽게 흉내날 수 없는 독특한 연주 기법으로 '타악계의 기인'으로 불리는 최소리의 목소리와 연주를 함께 들어볼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