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 서구, 제7회 서구복지박람회 현장속으로!

인천 서구, 제7회 서구복지박람회 현장속으로!



지난 9월 2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7회 서구복지박람회가 열렸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62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서구지역 기관 단체간 정보, 공유와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 문화확산을 위한 행사로 서구주민센터와 각 단체, 한국주얼리고등학교가 함께 했습니다.


이날 서구복지박람회에서는 시상식과 지역릴레이공연을 비롯하여 축하무대가 이어졌는데요.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복지박람회에 참석하여 "복지는 누군가 손잡고 함께 가는 것이다. 그 과정의 길은 인생의 길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우리 서구가 앞으로도 살기 편한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날 복지박람회에서는 착한 기업과 굿마켓부스를 제공했습니다.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각 단체, 개인에게 사전 접수를 통하여 참여하는 부스를 선정하였습니다.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었는데요. 얼마나 다양한 물품이 있던지~ 온 가족의 관심이 부스로 향했습니다.

 






인천 서구 사진 작가회에서 행복한 가족사진 찍어주기도 실시하였는데요. 사진관에서 찍는 것보다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가족사진을 담아냈습니다.





카카오프렌즈 열쇠고리 만들기 부스에 줄이 엄청났답니다. 아이들이 정말정말 좋아했어요.







한국주얼리고등학교 부스입니다. 한국주얼리고등학교는 1986년 한진실업고등학교로 설립되었는데요. 30년이 흐른 2016년 3월 1일자로 한국주얼리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창의적인 전문기술인 육성으로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금·은세공 단일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서구의 축제현장을 찾아다니며 체험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칠보로 나만의 반지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었는데요. 사람이 어찌나 몰리던지~ 학생들이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부스를 지키고 있더라고요.







각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참가하였습니다.






이날 서구자원봉사센터 네일아트 봉사단도 출격하여 네일아트 부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예쁜 손가락으로 변신하는 과정이 신기한가봅니다.  


사실 네일아트는 비용이 많이들다보니 가정주부들이 쉽게 손가락에 투자를 못하는데요. 이날만큼은 손톱도 마음도 예쁘게 변신하는 날이었습니다.





이들이 좋아하는 나노블럭체험도 진행했습니다.





지역릴레이공연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입니다. 떨리는 것은 둘째치고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서구청 새주소팀에서는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도로명주소 묻고 답하기, 우리집 건물찾는 방법 등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섰습니다.


새주소팀 담당자는 "도로명주소 사업의 편리함과 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서포터즈와 함게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축제를 찾아가거나 재래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 맞춤형 대국민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합니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의 아치모양처럼, 나눔을 이어주는 광장의 모습으로 복지박람회를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5,0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서구의 복지정책을 인정하는 하루였습니다. 특히 착한기업과 굿마켓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서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여 배려와 나눔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복지박람회였습니다.


앞으로도 전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여 서구복지정책으로 소외되는 가정이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