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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 서구, 검단먹거리타운<문화가있는 수요일> 공연 즐기고 왔어요~

인천 서구, 검단먹거리타운<문화가있는 수요일> 공연 즐기고 왔어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검단 먹거리 타운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행사가

 이번 행사에는 올해 9회를 맞은 <검단 먹거리타운 축제>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강범석 서구청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들께서 축하 개막식에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였답니다.

많은 어르신이 참석하여 점심식사를 하신 후 공연을 즐기셨습니다.





먹거리타운내 상가를

오늘은 어르신들 식사 자리로 기꺼이 내주셨습니다.




△전통연희단<잔치마당>ㅡ타락 공연



저녁 늦도록 이어진 다양한 공연에

저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겼네요~






신명나는 공연으로

어깨춤 덩실거리며 어르신들도 아주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검단 먹거리타운 상인회, 회장(최진구)님이 행운권을 뽑아

주민 한 분이 상품을 고르고 계시네요~

가끔 이렇게 행운권 상품은 원하시는 거로 직접 고르시라는 특혜도 주어집니다^^





뽑히면 더 좋겠지만

가슴 두근거리며 기다리는 자체로도  즐겁기만 한 시간이지요~

작은 선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큰 기쁨을 선물 받았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이날 남사당 놀이공연을 보시며 박수를 제일 많이 치신 것 같아요~







신기합니다.

어떻게 이런 동작이 가능할까요?










버나돌리기, 소고놀이, 줄타기 공연이 있었는데요.

줄타기 공연을 할 때는 저도 모르게 숨을 멈추고 공연을 봤네요.





안전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더 심장이 뛰었던 줄타기 공연이에요

높이도 상당히 높았습니다.





에콰도르에서 왔다는 외국인들도 행사 끝날때까지 축제를 즐기더군요.

날로 발전하여 검단먹거리타운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밸리댄스,수 공연단








어린 꼬마의 표정연기가 얼마나 좋던지

표정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봤더라면 울고갔을 뻔 했어요.




△인천 유일의 실버 클래식 단체<미추홀 은빛오케스트라>



제1회 시니어밴드 페스티벌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는 실력 인증된 팀입니다.

이렇게 젊으신데 시니어 밴드라고 하니 깜짝 놀랐습니다.

음악을 늘 생활화해서 그런지 20년은 족히 젊어 보이십니다.






△능내초등학교 관현악부팀과 사물놀이 공연팀





△극단<민들레>의 오브제 연극<돈 도깨비>


악기로 각종 효과음을 넣어 줘서 아주 실감나는 공연을 봤습니다.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은 더욱더 재미가 있습니다.





△가좌여중 기타동아리팀과 댄스동아리팀





△오페라 갈라 콘서트<플레이 캠퍼스>





△검단복지회관 상주단체 <루체뮤직소사이어티>






오늘의 즉흥 객석 지휘자^^






퇴근시간이 가까워지자

데이트도 즐기고 공연을 즐기려 많은 분들이 먹거리 타운을 찾았습니다.

클래식 선율을 곁에두고 노상에서 연인들끼리 즐기는 술은 어떤 맛일까요??

꿀맛이겠지요^^







故김광석 20주기 추모콘서트,

뮤지컬배우 최승열씨의 노래로 듣는 김광석씨의 노래는 또 다른 느낌으로 심금을 울리네요.

<서른즈음에, 입영열차안에서, 사랑했지만,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가을밤에 듣는 그의 노래는 참 좋았습니다.






감미로운 그의 음악이 검단먹거리타운내에 스며듭니다.

일주일의 피로를 씻어내고 재충전 하였으니 다음 일주일도 거뜬히 보내겠지요.


깊어가는 가을,검단 먹거리타운에서 열리는 10월의<문화가 있는수요일>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검단복지관 행사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공연을 즐기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