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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제1회 가정골무궁화 문화축제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현장'

제1회 가정골무궁화 문화축제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현장'






가정3동 주민센터가 주최하고

가정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서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회 가정골 무궁화 문화축제가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다른 지역 축제를 구경갈때마다

많이 부러웠는데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도 이런 축제가 열려

누구보다도 기쁜 마음으로 저도 행사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도자기 체험,캘리그라피 부채,나만의 뱃지만들기,가족사진 찍기 등 많은 체험행사와 먹거리 행사까지 

행사장에는 이미 축제가 한창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내가 그린 그림으로 머그컵 만들기





△가족사진 찍기





△원하는 문구로 캘리그라피 부채 써주기






△클레이 아트(열쇠고리,리본 공예)






△서부소방서 의용 소방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서구문화회관앞 광장에서는

굴렁쇠굴리기,제기차기등 민속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좋았던 날씨가 시샘이라도 하는 듯 비가 오락가락하여

조금 심란하기는 했지만 누구 한 명 자리를 뜨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산 장식이

햇빛 가리개가 되었다가 비올 때는 우산이 되었다가

오늘의 날씨를 예측하고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님은 장식을 이렇게 했나봅니다.

알록달록한 우산장식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스마트폰 들고 게임 할때보다 굴렁쇠 굴리기가 훨씬 재밌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놀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렸을때 제기 많이 차보셨을텐데요~

실력이 전혀 녹슬지 않으셨네요~







솜사탕, 팝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도 많이 준비되었습니다.









가정3동 주민자치위원회 반삼식 간사님의 진행으로 국민의례와함께 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강범석 서구청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가정3동 박용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최선을 다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지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바라며

가정3동이 무궁화 마을로 조성되어 이를 기념하고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가정3동이

무궁화마을로 조성됨에 있어 지대한 공헌을 해주신 분 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는데요.

감사패는 서구 새마을회부 문천환회장님과 서구청 공원 녹지과 녹지 조경팀에게 전해졌습니다.






서구청장님도

다른 지역에 다 있는 지역행사가

가정동에만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1회 가정골 무궁화축제가 열리게되어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아직은 주변에

무궁화가 많이 없지만 매년 많은 무궁화를 심고 가꾸어

도심 속의 아름다운 무궁화마을이 탄생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초청팀 공연이 이어졌어요.

개그맨 이지성씨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자전거, 쌀, 햄 등

협찬 물품이 많이 들어왔네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은 분들께 나눠 드릴거에요~




△신인 걸그룹,아시아









좋았던 날씨가 갑자기 변해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자전거 행운권 당첨은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께 행운이 돌아갔네요.

축하드립니다~ 





△가좌여중,댄스동아리 <다휜>팀의 열정적인 무대


내리는 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고등학생 댄스동아리<스윗폴릭>






△부채춤, 다보혜 어린이집 친구들






가정3동 주민센터에서 우쿨렐레와 기타를 수강하는 분들인데요.

요즘 공연해 달라는 전화가 빗발친다고 하니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대요~







어린이들도

공연이 끝날때마다 호응을 얼마나 잘해주던지 아이들 호응만으로 행사장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이번엔 젊은 분이 자전거 당첨,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자전거 인기가 제일 많았어요~.









한신태권도에서 멋진 태권도 시범을 보여줬습니다

비가 내려 바닥이 미끄러워 준비한 실력 반도 못 보여줬다고 하던데

다 보여줬더라면 관객들 까무러쳤습니다.

보여준 시범만으로도 너무 놀랐거든요~












요들송이 울려퍼지고 실버합창단<갈채>의 아름다운 화음이 가정골에 울려퍼집니다.







이철영 가정3동장님이 행운권을 뽑았는데,,,

아,글쎄

제가 들고있던 행운권 번호를 불러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10키로그램 쌀 한 포대를 받았답니다.


태어나 행운권 당첨은 처음이네요~






얼마나 즐거웠는지 오후 행사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네요

많은 분들이

즐거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돌아갔습니다.

가정골 무궁화 문화축제를 열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