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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우리동네 아이들을 위해 이웃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2016년 지역놀이축제!

우리동네 아이들을 위해 이웃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2016년 지역놀이축제!





2016 지역놀이축제가 2016년 8월 10일(수) 10:00 – 17:00까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어요. 지역놀이축제는 '엄마'의 힘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보고자 2013년도부터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워터파크를 이용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으로 다녀야 하는데요. 그것보다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엄마들이 모여 스스로 물놀이 행사를 만드는 것이 서구의 행복에 더 다가가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지역 안에서 다양한 친구 / 언니 / 오빠들과 함께 놀 수 있는 기회야말로 지역의 주민들이 모여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좋을 기회라고 생각하였고, 이에 2013년부터 올해로 4년차 지역놀이축제를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매 년 지역놀이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자리잡혀 감에 따라 점점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6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지역놀이축제에 다녀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을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 내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올여름 무더위가 강력하게 힘을 발하고 있는 와 중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축제의 장이 열렸다고하여 땀나게 달려갔습니다. 


올여름 무더위!!  덥긴 덥군요...~~~ 





입구부터 천사같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하하하^^





작은 테마파크를 연상시키듯 놀이동산이라는 대문이 무더위가 못들어오게 지키고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손끝에서 예술 작품이 하나하나 만들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수영장이 보기보다 굉장히 큽니다!!!


질서 정연하게 아이들이 차례대로 미끄럼틀도 타고 물속에서 물장구도 치며 수영도 하고 아주 시원해 보이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순간 만큼은 무더위가 사라져 버린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미션도 수행하면서 얼굴과 예쁜 고사리같은 손에 바디 페인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미션 성공시에는 작은 선물과 먹거리가 제공됩니다





추억의 달고나 사탕과 떡볶이,어묵 음료수등 다양한 먹거리가

우리아이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고 있네요^^


입맛대로 여기저기 골라 먹는 아이들의 얼굴에 행복함이 쓰여져 있네요!!^^




 



추억의 달고나 사탕을 만드시는 예쁜 선생님!!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에어 탑도 출동 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아이들이 작은 바이킹을 체험 할 수 있게 멋진 바이킹이 와서 아이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네요!!









기독교 복지관 내에서는 나눔장터를 열어서 작은옷들과 아이들이 사용하다가 실증나서 잘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등을 서로 교환하여 부모님들의 지출을 줄여주고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민들레팀장님, 양미희 기독교 복지관장님, 양정미 과장님



무더운 날씨에도 서구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신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 양미희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예쁜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많이 들을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소리로 무더위가 저만치 달아났네요!! 


올여름 얼마 안 남았습니다. 무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