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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불로지구대 개소! <우리동네 지구대 생겼어요!>




인천시 서구 불로지구대 개소! <우리동네 지구대 생겼어요!>






인천서부경찰서 불로지구대가 12월 8일 개소식을 하였습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안전한 인천 행복한 주민'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높은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불로지구대의 개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불로지구대는 국유재산기금사업으로 신축공사 채택(예산 10억 3천여만 원)었으며,

연면적 112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완공되었습니다.

 

이날 인천지방경찰청장(청장 윤종기)을 비롯하여, 서부경찰서장, 서구청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불로지구대장 김제경표창장 수여

 

 



주민의견서 전달식입니다.

 

 



안정균 서부경찰서장은 

"불로지구대는 불로동, 대곡동, 원당동, 당하동일대(인구 7만 2474명)를 관할하게 되며, 

신속한 출동과 구석구석 살피는 예방과 주민을 존중하며 

가까이 다가가는 치안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는 불로지구대가 될 것이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강범석 서구청장이 불로지구대의 개소식을 축하하는 축사를 하고 있습니다.






불로지구대 현판식과 기념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졌습니다.

 



불로지구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2층에서 열린 다과 시간에 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과

주민들이 함께 떡 커팅식이 있었습니다.

 

다과 시간에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받았는데요.

그동안 불편했던 검단 2동 주민들의 고충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불로지구대는 12월 1일부터 순찰차 두 대로 근무를 시작하였고

2016년 1월부터는 31명의 결찰관이 3조 2교대로 근무하게 된답니다.

김제경 불로지구대장은 이 지역은 도농복합지역으로 범죄가 많지 않을 것이라면서 

열린 지구대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불로지구대가 될 것이랍니다.

 

 



▲  불로지구대장(대장 김제경)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불로지구대는 개소한지 열흘이 되었는데 

하루에 20~ 30통 신고전화가 온다면서 며칠 전에 절도범을 잡아 해결했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김제경 지구대장님은 10년 전에 불로동을 담당하는 경찰이었는데

불로지구대장으로 발령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불로지구대에서는 검단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밤에도 불편함이 없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문00어르신은 우리 지역에 지구대가 생겼으니 

길거리에서 일어나는 학생들의 불미스런 일이 없길 바란다면서, 

불로지구대를 환영한다고 몇 번이고 말씀하십니다.

 

김제경대장은 불로지구대에 속해있는 초, 중, 고등학교가 많아 학교폭력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와 지구대간의 교류를 통해 우리 마을에는 청소년 범죄가 없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면서 

불로지구대의 포부도 말씀하셨습니다.

 

검단 2동에 자리 잡은 불로지구대와 지역주민들의 소통으로

따뜻한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