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보건소 열린주민 건강강좌 <오혜성 강사의 웃귀박 행복체조>
인천 서구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웃음치료사 오혜성 강사의 <웃귀박 행복 체조 강좌>가 열렸습니다.
눈이 날리고 추운 날씨였지만
4층 강의장엔 강의를 들으려는 많은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웃귀박이란 웃음, 귀(이혈, 귀 마사지)박수의 단어를 합성한 이름이며
행복체조는 손, 귀, 발에 내장 기관의 혈 자리를 자극하며 춤을 추듯 즐기는 체조랍니다.
환하게 웃어주며 관객을 맞이하는 강사의 모습에서 강의 절반은 들은 듯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오혜성 강사는 사업 실패로
삶의 의욕을 잃고 힘든 나날을 보내던 중
'건강해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스치며
내 실패를 거울삼아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군요.
그래서 개발한 것이 바로 웃귀박 행복 체조래요. ^^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열심히 귀 마사지를 합니다.
따라 하는 관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신나게 박수도치면서 말이죠~
옆 짝꿍과 마주 보고 상대방의 귀를 마사지해줍니다.
하하, 마주 보며 귀를 붙잡은 모습만으로 웃음이 절로 나와요.
남편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얼굴 마 주보고 귀 마사지해주면 좋을 것 같군요.
오혜성 강사는 이것만으로도 건강 챙기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셨을 거라며
웃으며 손뼉 치고 귀 마사지를 생활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귀를 마사지하면서
본인한테 고맙다는 마음을 가지며 하라고 했습니다.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체온 올리는 일은 암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귀 마사지, 손뼉 치는 일은 체온 올리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 열심히 해야겠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건강 챙기는 일이에요~
(이미지출처 : 강의 사진 촬영)
귀와 손에 우리의 온몸이 축소되어 있으니
전체적으로 열심히 마사지해주면 되겠네요.
오혜성 강사는 10년 전, 웃음과 거리가 멀 때 사진과
웃고 사는 지금의 사진을 비교했습니다.
젊어 보이고 지금 모습이 훨씬 보기 좋다며 강의를 듣던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쳤습니다.
오 강사는 한때 권투 선수로도 한참을 지냈다 합니다.
웃음을 잃었던 자신이 이렇게 변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을 실감하며 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남들에게도 많이 웃게 해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묻지도 따지지 않고 일단 웃고 시작합니다.
△오혜성 강사의 웃귀박 강의를 따라 해서 얼굴이 더 화사해지신 어르신들. ^^
한 시간의 강의가 거의 끝났는데요.
강의를 듣던 사람들이 강사에게 웃귀박 행복 체조를 배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강사님~!!
웃귀박 행복 체조 알려주고 가세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웃귀박 행복 체조를 배워봅니다.
모두가 아주 즐겁게 따라 했습니다.
웃음소리가 강의장에 꽉 찼어요.
귀 만지랴, 박수 치랴, 흔드랴 바쁩니다. ^^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지만
강의장은 행복의 온도가 높아져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모두 오늘처럼 많이 웃으시고
웃귀박과 함께 건강 챙기시기 바라요.
△웃귀박 행복체조
△오혜성 강사와 행복 체조를 선보인 레크레이션 강사들
하하, 서구보건소 과장님(사진, 왼쪽),웃는 연습 더 하셔야겠습니다.
"일소일소 일노일노 (一笑一少 一怒一老)" 라는 말이 있죠.
한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고 한 번 화내면 한 번 늙는다는 말,
돈 드는 일이 아니니 웃으면서 젊음을 찾아요.
웃음은 혈액순환에 좋으며
내장의 활동도 도와주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본인 건강 챙기느라 열심히 친 박수였는지는 모릅니다만
오혜성 강사의 강의가 끝나고 객석은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터졌습니다.
잠깐 동안 웃귀박 했을 뿐인데도 몸이 개운함이 느껴졌어요.
여러분~!! 웃귀박 생활화하시며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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