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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호수도서관과 청라국제도서관> 개관하다!



인천 서구 <청라호수도서관과 청라국제도서관> 개관하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도서관 두 곳! 바로 청라호수도서관과 청라국제도서관이 지난 6월 20일 개관했습니다. 


청라 초입 1지구 지역에 청라국제도서관과 청라 중앙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청라호수도서관의 현장을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6월에 다녀왔기에 지금과는 다소 모습이 다를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천 서구 청라호수도서관 전경입니다.







측면에서 본 청라호수도서관의 모습입니다. 최근 건설된 건물인 만큼 깔끔하게 지어졌습니다.






인천 서구 청라호수도서관은 좌측에는 성인용과 우측에는 어린이용 건물을 각각 구분하여 지어졌습니다.







이 날 인천 서구 청라호수도서관과 청라국제도서관 개관식이라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찾아왔습니다. 현관에서 관리자분들이 방문하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네요.







도서관을 찾는 이들이 참고하도록 안내문을 세워놓았습니다. 참고로 도서대출은 10월 1일부터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근처 초등학생들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도서관이 생긴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과 궁금한 마음으로 청라호수도서관을 방문했다고 하더라고요. 인천 서구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의 관심에 절로 미소가 그려집니다.^^







이곳은 인천 서구 청라호수도서관의 로비 모습입니다. 이 날은 도서관 개관식이 진행되었기에 행사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도서관 개관 행사로 <에코백 만들기><북아트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에코백 만들기>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 시간은 초반이라 사람들이 없었고요








어린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미니 갤러리도 열렸습니다. 








인천 서구 청라호수도서관 2층에 있는 성인용 도서관 모습입니다. 일반 열람실로 어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데요.






이 날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안에 도서관이 개관한다는 반가운 소식에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청라 주민 몇몇 분들이 일찍 방문하여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오후 시간이 되니 이 자리가 가득 채워졌습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인기가 대단하니 앞으로도 청라호수도서관에 수많은 청라주민이 방문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청라호수도서관 2층 열람실에 있는 컴퓨터 검색대입니다. 이것을 통해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여, 도서관 내에 도서과 비치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책을 보고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성인용 일반 열람실입니다.


옆의 벽은 모두 창문으로 구성되어 탁 트인 공간이 시원시원합니다. 옆 창문을 통해 비치는 청라중앙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은 독서를 하거나 공부를 하던 이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주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인천 서구 청라호수도서관의 장서현황은 12,000권이지만 수용능력은 110,000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인천내 도서관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미추홀 도서관은 2014년 11월 기준 356,000권입니다.)







청라호수도서관 내의 어린이 도서관은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았습니다. 7월 20일부터 운영 예정이라고 하니 아마 지금쯤이면 오픈하지 않았나 싶어요.







청라호수도서관 지하에는 소극장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어떤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지 기대가 큽니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가 준비될 곳입니다. 얼른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책들로 가득 채워지길 바라봅니다.






이곳이 아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인천 서구 청라호수도서관의 세미나실은 어린이관, 그리고 성인관에 5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미나실 사용 신청을 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자, 다음으로 보실 곳은 바로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서관입니다.








청라국제도서관 주변부터 살펴보면 간단한 운동시설도 있습니다. 풋살장도 근처에 있습니다.







야외 객석도 준비되어 있네요. 책을 보다 답답하면 머리 식히러 나와도 되겠습니다.







2층 입구에 올라가면 바로 도서 비치 현황을 알 수 있는 검색대가 보입니다.








이번에 청라호수도서관을 둘러보며 느낀 것이기도 하지만 청라국제도서관도 건물 설계가 아주 멋들어지더군요. 이렇게 멋진 곳에서 책을 읽는다면 분위기 있고 책도 그만큼 술술 읽힐 것 같다는 착각이 듭니다.


그 정도로 아주 멋진 경관과 인테리어로 구성된 청라국제도서관입니다. 꽤나 신경 썼다는 흔적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이곳은 성인을 위한 공간입니다.









청라국제도서관 내의 아주 아담한 공간이 있더군요. 이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일찍 들어와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인천 서구에 독서인들이 많았다니!! 진작 이 도서관이 왜 안 생겼나 몰라요~


앞으로도 이런 공간이 인천 서구 내에 많이 생기길 바라봅니다.












청라국제도서관의 창문 모습입니다. 창문이 완전 최신식 갤러리나 다름없습니다.

눈이 피곤할 때 그냥 눈길만 돌리면 이렇게 멋진 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 있습니다.












어린이 도서관으로 내려가는 계단인데요. 이 계단도 그냥 통로가 아니고 책을 볼 수 있도록 준비된 공간입니다. 공간 활용을 잘 해놓았더라고요.









어린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청라국제도서관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위로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계단식 의자를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오르락내리락하다가 다치지 않도록 쿠션으로 준비해 놓았습니다.








청라국제도서관 내의 어린이 도서관 장서 모습입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검색할 수 있는 검색대도 밖을 바라보면서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보입니다.



인천 서구에 이번에 새롭게 생긴 청라호수도서관과 청라국제도서관, 이렇게 두 곳을 둘러보면서 청라호수도서관은 아직 정비가 미흡했지만 이제 8월이면 완전 정상화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주변 환경들이 너무 좋아서 주민들이 만족한 공간이 될 것 같고요. 다만 아쉬운 것은 모든 분들이 공감하는 이용 시간이 아직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 서구청에서도 고려를 하고 있으며 최대한 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니 앞으로 개선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특별히 청라국제도서관은 성인보다는 어린이중심으로 만들어진 곳이었습니다. 가족중심,어린이 중심으로 열람보다는 가족들이 함께 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테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린이 도서관에는 탁자보다는 아이들 중심의 공간 활용을 염두에 두어서 쿠션 재질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현재 보유 장서는 7천권이지만 앞으로는 7만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5년 말부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강좌와 특별 프로그램도 구상한다고 하는 좋은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우리 자녀들과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도서 공간으로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좋은 습관들이 생겨나리라 기대감이 넘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길 바라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팜플렛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청라호수도서관 찾아가는길>

전화 : 032-563-9579

주소 : 인천시 서구 크리스탈로 59






<청라국제도서관 찾아가는길>

전화 : 032-562-6824

주소 : 인천시 서구 담지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