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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의 7월 셋째 주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인천시 서구의 7월 셋째 주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안녕하세요. 인천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 7월 셋째 주 인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마음이 따뜻하면서도 시원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주민숙원사업 검암도서관 건립 착수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검암동 515-1번지에 사업비 57억원을 들여 검암도서관 건립을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구 제2회 추경 예산편성을 통한 검암도서관 건립 확정으로 그동안 지식·정보 인프라가 부족했던 검암·경서권 지역의 숙원사업이 해소될 전망이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올 10월에 착공하면 2017년 상반기에 개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암도서관은 연면적 2,998.31㎡,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디지털 시설·간행물·정보자료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해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한편, 서구에는 구립도서관 4개소, 작은도서관 48개소, 서구도서관이 있으며 금년 청라호수·국제도서관 개관과 더불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검단 지역 내 마전도서관(가칭, 롯데마트 검단점 맞은편) 건립도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등「책 읽는 도시 인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도서관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석남1동 새마을부녀회, 복날맞이 홀몸어르신 식사대접


  지난 17일 석남1동 주민센터(동장 손미화)에서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여분을 대상으로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춘화) 주관 식사대접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챙겨줄 이 없는 홀몸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이기고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순살 닭튀김과 닭죽을 준비했습니다.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어르신들의 무사한 여름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손수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특히, 순살 닭튀김이 별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석남1동 새마을부녀회 손춘화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비용 문제로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시지 못한 게 안타깝다’며 ‘다음번 행사는 좀 더 규모를 확대하여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