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 7월 둘째 주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인천시 서구의 7월 첫째 주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안녕하세요. 인천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 7월 둘째 주 인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마음이 따뜻하면서도 시원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인천 서구, 민선6기 취임1주년 7월 월례조회 개최

  인천시 서구는 지난 7월 13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강범석 서구청장 취임 1주년 기념 7월 월레조회를 개최했다. 구는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운 분위기 및 여러 가지 여건을 반영하여 최대한 검소하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임 1주년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취임 1주년이라고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항상 자중하고 겸손하게 1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에 시 감사를 비롯하여 메르스 사태, 고 한금택 과장님 장례 등 우리 구에 여가가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직원 여러분들이 차분하게 대처하고 마무리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으며, “직원분들의 이정도 역량이라면 구정업무를 진행하는데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들에게 매끄럽지 않은 행정으로 믿음을 주지 못한 점이 있었다”며, 변화된 국민들의 의식에 행정시스템이 개선될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는 “공직자 본인 수준이 대한민국의 수준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라는 것을 명심하고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2 2015년 인천광역시 서구 자치법규 일제정비 실시

  인천광역시 서구청(청장 강범석)에서는 상위법령과의 적법성을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실시합니다. 

  상위법령이 제‧개정되었으나 조례나 규칙에 반영되지 않은 자치법규, 행정여건 변화 등으로 상위 행정기관 명칭이 변경됐지만 반영되지 않거나 조직개편과 맞지 않아 개정이 필요한 자치법규,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현실에 맞지 않은 유명무실화된 조례 등이 해당됩니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4~6월 3달 동안 각 부서별 의견과 전수조사를 실시해 현재 시행 중인 자치법규 330건(조례 223, 규칙 107) 및 행정규칙(훈령 45건, 예규 17건) 중 약 16.8%인 66건을 정비대상으로 확정했고, 추후 계속적으로 발굴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올 연말까지 조례는 서구의회 의결을 통해, 규칙은 조례규칙심의회를 걸쳐, 훈령은 내부결재를 통해 정비할 방침입니다.

  서구 관계자는 “상위법령 제․개정사항을 미반영하는 등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살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조사와 정비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구민과 기업에게 불이익을 주는 자치법규를 정비해 구민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3 인천 서구“2015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옐로카펫 사업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월 9일 인천석남초등학교 강당에서 “2015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옐로카펫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옐로카펫”은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게 하고 색대비 효과를 이용하여 운전자에게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 및 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직접 만들어나가는 사업입니다.

  “옐로카펫”은 금년도 4월에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서울에 시범적으로 3개소를 설치한 사업으로 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천 서구에 도입한 것입니다. 

  인천 서구는 금년도에 시범으로 석남초, 천마초, 건지초, 신현북초 4개 학교근처에 주민참여를 통하여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사업평가를 통해 향후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옐로카펫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직접 고민하고 참여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인천 서구‘전통시장 가는 날’행사 실시

 

  인천광역시 서구청(청장 강범석)은 지난 7월 10일 관내 정서진 중앙시장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영향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시장 입구 맞은편을 시작으로 시장의 중앙통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하며 전통시장 방문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행사 후에는 시장 내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시장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재길 정서진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서구청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 상인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추후에도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요청했습니다. 

#5 삼계탕 드시고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세요~

 석남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순)에서는 7월 10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때에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50여명을 초대하여 석남2동분회 경로당에서 삼계탕과 다과 등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1명은 당일 새벽부터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전하는 등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석남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석남2동장(김덕철)은 이날 행사를 준비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6 가좌1동 새마을 부녀회 관내 어르신 삼계탕 대접

  인천 서구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 문자)에서는 지난 10일 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장마철과 혹서기로 인해 허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을 관내 어르신 400여명에게 대접하였습니다.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대접 행사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19년동안 각 자생단체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좌1동장(김의태)은 이날 행사를 준비하고 협조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각 자생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서 안전하고 편안한 가좌1동을 만드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7 가좌4동 새마을부녀회 관내어르신 삼계탕 대접

  인천광역시 가좌 4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 한희수)에서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 250분께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장수를 기원하며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편, 한희수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매번 기회가 닿을 때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