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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살기좋은 인천 서구! 서구에서 뜨는 동네 검암동(黔岩洞)





살기좋은 인천 서구! '서구에서 뜨는 동네 검암동(黔岩洞)’





인천 서구 검암동이 어디냐구요?

요즘 인천시에서 가장 뜨는 동네입니다.


옛날에는 산과 들

그래서 인천사람들은 개 건너 사람들이라고 무시했거든요.

그러나 지금은 검암동 산다 하면 모두들 부러워 합니다.


왜냐구요?


우선 인구 저밀도 지역이라 살기가 좋습니다.

교통은 인천 어느 곳을 다녀도 사통팔통 이만한 곳 없지요.

현대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기!!

서구 검암동은 산과 들 때문에 공기가 너무 쾌적합니다.  

산 밑 아파트는 아토피 걱정 없습니다.


위락시설~ 요즘 대세가 야영텐트 생활이라지요?

아라뱃길 나가면 모두가 야영장입니다.


아래 사진 보면서 검암동을 즐기세요.









검암동은 1지구와 2지구로 나뉩니다. 검암사거리 중심으로 말입니다.

양쪽 모두 아파트 세대수만 각각 2,700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검암역이 한산했지요. 그러나 지금은 차량 주차전쟁입니다. 

버스와 택시는 늘 대기 중입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인천공항이 15분, 김포공항이 10분, 서울역이 35분,

그리고 얼마 전 개통한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하면 강남 종합운동장이 45분이 걸립니다.


ktx도 이곳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행, 목포행, 하루 2회 운행하고요.


자가용으로 청라인터체인지를 이용하면 강서가 14분밖에 안 걸린답니다.


아라뱃길 옆 도로를 이용하면 시원한 아라뱃길을 보면서 김포와 올림픽 도로로 진입가능하고


내년정도 인천지하철 2호선이 준공되면 

그야말로 검암역은 전국 어디로보나 빠르게 갈 수 있는 1등지역!!이라 할 수 있지요.












아라뱃길과 경서동 방면에서 본 검암지구 풍경입니다.

아름답고 멋진 지역입니다.






검암지구 주민들이 눈뜨고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는

서구민들의 체력을 증강시켜주는 곳인 서구 국민체육센터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체력을 보강하고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지요.







주변 교회들 주민들이 이렇게 지역이 깨끗해지도록 봉사도 열심을 다하기 때문에 동네는 아주 깨끗합니다.








요런 꽃 보셧어요? 광대나물 꽃입니다.

검암 어디가나 천지입니다.








삼보아파트에서 내려다본 모내기를 끝마친 검암2지구 들판 모습입니다.







개천변에 옥수수밭을 손보는 아낙네의 모습도 정겹지요?







도라지 밭에 도라지가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농부가 농사를 지으러 논두렁 태우기를 하고 있네요.

요즘 보기 어려운 풍경이지요?
















이름하여 검암동의 아침 교향곡이라 붙였습니다.

아침이슬이 영롱하게 맺힌 곳에 거미가 집을 짓고요.
이른 아침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요
들판의 벼들은 아침이슬로 행복해합니다.

서울을 향하는 기차가 가고 있네요.
정겨운 풍경들입니다.










인천시 서구 검암동에는 승마장도 있습니다.
미나리 뜯는 아낙네들 곁에 승마하는 사람들이 봄을 즐기는군요.
이곳은 장애인들도 치료받는 곳입니다. 승마체험도 가능하고요








이름 모를 들꽃들이 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산책하는 여인의 모습이 멋져보이네요.









다락 논의 벼들이 따사로운 볕에 익어가고 있습니다.

집에 가는 길일까요?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이 한결 여유스러워 보입니다.








인천 서구 검암 2지구 끝 쪽으로 가면 이렇게 토마토 농장도 있습니다. 


토마토뿐 아니라 고추, 오이, 호박 등

가끔 이곳에 가서 싱싱한 야채들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무청 시레기를 말리고 있네요. 참 깔끔하게도 말리네요.
공촌사거리에서 본 검암 1지구 모습입니다.








검암동의 가을이 깊어가는군요.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꽃밭이 있는가 하면

몇 년을 이곳에 있었는지 오래된 감나무의 감들의 예쁘게 익었습니다.

















겨울을 맞은 검암동의 모습입니다.


야생조류들을 위해서 남겨놓은 까치밥. 삶의 여유가 느껴지시나요?

정말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풍경입니다.

지주들에게는 어떨런지 몰라도 개발하지 않고 

지금 이모습 그대로의 아름다음이 간직되는 곳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십 년간의 공사 끝에 매듭지어진 아라뱃길 모습입니다.


그동안 교통지옥을 당해온 주민이기에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라뱃길에서 자전거 트래킹을 시작하면 낙동강까지 갈 수 있다고 하네요.

답답하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목상교를 건너 맞은편 아라뱃길 산책길을 따라 걷다

시천교를 넘어오면 아주 좋은 산책코스가 되기도 한답니다.


이제는 검암동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세월이 왔습니다.

만족한 도시생활과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통해

인천 서구 검암동은 날마다 발전되어 갈 것입니다.





 검암경서동(黔岩景西洞)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행정동이다. 검암1·2 구획정리 사업 및 경서구획정리 사업이 완료된 지역이다. 인구는 2012.01.01. 현재 36,646명이다. 


 법정동인 이 동은 행정동인 검암·경서동에서 관할한다. 지명은 검은 바위를 뜻하는 말로 마을의 산에 검은 바위가 많은 데에서 유래되었다. 지금의 서인천고등학교 담장 옆에는 둘레 약 20m의 검은 바위가 있다. 


 조선시대에 부평부 모월곶면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검암리와 간재리(艮才里)를 합하여 검암리라 하고 부천군 서곶면에 편입되었다. 1940년 인천부에 편입되어 과생정(瓜生町)으로 개칭되었으며, 1946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검암동으로 개칭되었다. 1968년 구제 실시로 북구에 편입되었다가 1988년 북구에서 분구되어 서구에 편입되었다. 


 옛 지명에 간재올·발아현·숫돌고개·한돌방죽·해머리방죽·삽자골·웃골·칡밑골 등이 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시천동과의 사이에 시천천이 흐르고, 계양산 줄기에 서 갈라진 허암산이 있다. 허암산은 조선 연산군 때 문신인 허암(虛庵) 정희량(鄭希良:1469~?)이 은거하던 산이라고 전한다. 문화유적에 정희량이 은거하던 옛 집터인 허암지가 허암산 북쪽 기슭에 남아 있으며, 백제 때 축조된 허암산 토성, 선사시대의 지석묘 개석(蓋石)이 있다.


 15.23㎢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진입로가 위치하여 교통량이 증가하는 등 공항 배후도시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곳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예부터 검암, 간개발, 시내, 점말등의 소규모 촌락이 산재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토지구획정리 사업이 완료되어 신흥도시지역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연   혁>

1977년 05월 10일 - 인천직할시 북구 서곶출장소

1981년 07월 01일 - 인천직할시 북구 검암동으로 개칭

1988년 01월 01일 - 인천직할시 서구 검암동으로 개칭

1995년 01월 01일 -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으로 개칭

1998년 11월 01일 - 검암동,경서동 통합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경서동으로 개칭


<교   육>

인천간재울 초등학교

인천검암초등학교

인천은지초등학교

간재울중학교

검암중학교

서인천고등학교

대인고등학교(공촌동)

도서관 건립예정(검암2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