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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구정생활정보

우리 동네 히어로 찾기 대작전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짱가’처럼,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 악당이 머릿속에 넣은 크립토나이트 때문에 현재는 초능력을 쓸 수 없다던 자칭 ‘슈퍼맨’처럼, 우리 동네 서구에도 꼭 필요할 때 혜성처럼 나타나는 히어로들이 있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저의 어려움을 친절하게 해결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서구청 ‘칭찬 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인데요. 오늘은 우리 동네 서구의 히어로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서구청 교통행정과 홍성기 실무관


인천 서구의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고 계신 분의 사연이에요.
“심곡동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의 주차 공간에 1년여 동안 방치된 차량이 있었습니다. 교통행정과에 문의를 드리고자 전화를 걸었는데, 마침 담당자가 자리를 비우게 됐어요. 민원사항을 전달해 주겠다고 하셨지만 전달이 잘 되었는지 궁금했답니다. 
혹시 몰라 통화가 가능한 시간에 홍성기 실무관께 전화로 확인을 하니 자세한 처리 사항과 내용을 전달 해주셨어요. 약속일에 정확하게 방치차량이 처리되어 세입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불편을 덜게 되었답니다.”


검단보건지소 신미화 선생님


“신미화 선생님은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계세요. 늘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 주신답니다.” 라고 말하는 할머니와 함께 사는 손녀의 사연을 들어볼까요?
“검단보건지소에서 노인분들의 운동치료를 맡고 계시는 신미화 선생님은 재활 치료가 필요한 저희 할머니께 매일 같이 웃는 얼굴로 치료를 도와주셨답니다. 덕분에 재활치료를 받고 계신 할머니도 건강이 많이 좋아시셨어요. 할머니가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대해주신 얼굴도 예쁜 신미화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검단보건지소가 가까이 있어 좋다.”고 글을 올려주셨어요.




녹지경관과 공원관리팀 김병희 팀장


다음은 전라도에서 인천 서구로 이사 온지 얼마 안 된 분의 사연인데요. 이 분은 어떤 수퍼맨의 도움을 받았을까요?
“이사 온 동네는 낯설기 마련이죠. 인천 서구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해 도움을 받고자 녹지경관과에 문의를 드렸습니다. 이 때 김병희 팀장님은 공원을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문의에 귀찮은 내색 한 번 없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 해주셨답니다. 이로 인해 인천서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게 되었고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석남2동주민센터 이흥근 실무관


석남2동을 내 집처럼 아껴주는 주민센터 직원 덕분에 더 살기 좋아졌다고 하는 사연도 함께 들어볼까요? 
“석남2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이흥근 씨는 매일같이 석남2동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청소를 하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해주세요. 그래서 주민들도 매일 같이 칭찬을 하고 있죠. 석남2동에는 쓰레기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로 인해 거리가 많이 지저분했답니다. 하지만 이흥근 씨가 매일 청소를 하셔서 깨끗한 동네로 다시 태어났답니다. 모든 공무원들이 이흥근 씨처럼 일하면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거에요.”라며 칭찬글이 올라왔답니다.



이처럼 사소한 일이나 매일 같이 하는 일도 즐겁게 웃으면서 하고, 이웃에게 친절을 베푸는 서구의 히어로들을 함께 살펴보셨습니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는 재미있는 사연도 하나 소개해드릴께요.

“제 친구는 책을 잃어버릴 때를 대비해 책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 놓고 다니는데요. 어제 지하철에 서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이런 문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지퍼 열렸어요~’ 책 위에 적혀있는 핸드폰 번호를 보고 앞사람이 문자를 보낸거죠. 친구가 아직은 따뜻한 세상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여러분도 주위에 작은 친절을 베풀고 가슴이 따뜻해지던 적이 있으신가요? 혹은 누군가가 베풀어 준 작은 친절로 인해 행복감을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서구청과 함께 공유해주세요.
서구청 
트위터 와 페이스북  에서 여러분들의 사연을 받아 우리 동네 히어로를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