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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자원봉사하면 행복해져요!"

인천시 서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자원봉사하면 행복해져요!"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고계시나요? 여기 남들에게 봉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인지 함께 보실까요?


인천광역시 서구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23일 경서동에 있는 낙원양로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관내 양로원등을 방문해 빨래, 청소, 말벗 등의 활동을 하며, 진정한 사회복지사로서 소외된 노인에 대한 작지만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었답니다.




회원들은 최근 폭주하는 복지업무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성남과 용인, 울산의 사회복지 동료공무원들의 자살소식에 침울해진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함께 모여 봉사활동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동료간에 대화를 통해 서로를 보듬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임춘민(서구청 여성아동팀 팀장) 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자원봉사는 받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더 큰 행복을 느낀다.”며, “최근에 발생하는 사건사고들을 계기로 복지전달체계의 개편을 기대하고 있지만 우선은 이렇게 동료간에 만나서 함께 일하며 이야기하는 가운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근무하는데 힘이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