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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보건소 ‘제3회 결핵예방의 날’기념 캠페인 실시

인천시 서구 보건소 ‘제3회 결핵예방의 날’기념 캠페인 실시


인천광역시 서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제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연희사거리에서 길거리홍보 및 개인상담, 기침예절안내, 홍보물품(마스크) 배부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결핵은 대부분 ‘먹고살기 힘든 시절의 병’이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거의 완치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아직도 OECD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 1위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는 한해 결핵 신고 신환자가 3만5천여명에 달하고 있답니다. 결핵환자의 43%를 20대에서 40대가 차지할 만큼 여전히 결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랍니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결핵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따라야 합니다. 또한 가지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기타 결핵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서구보건소 결핵관리실(560-505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