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과 함께 나눈 자장면 한 그릇

따뜻한 마음과 함께 나눈 자장면 한 그릇 
서곶축구연합회 효사랑 자장면 무료대접 봉사 실시

따뜻한 봄날, 마음까지 나눈다면 더욱 행복한 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천 서구 서곶축구연합회(회장 신천용)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 앞장섰습니다. 지난 20일 연희동 주민센터 어르신 500여분께 자장면을 무료로 대접한 것인데요. 한 끼 식사를 함께 한 것만으로도 웃음이 가득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자장면은 관내 중식집인 영빈관에서 즉석으로 제공했는데요. 서곶축구연합회는 매년 효사랑 자장면 무료대접 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봉사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기증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요. 서구유소년 FC 축구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봉사를 해주는 연합회에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구재용 시의원과 김영옥 구의원도 자리를 함께 빛냈는데요. 어르신과의 따뜻한 식사 후 인천서구치매센터와 연계한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도 실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서곶축구연합회가 나눈 정으로 인천 서구가 좀 더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