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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구정생활정보

함께하는 녹색생활 실천!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선정

     

‘탄소발자국’을 아시나요? 탄소발자국이란 어떤 주체가 일상생활을 하거나, 영업을 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는지를 양으로 표시한 것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정화비용을 아끼자는 노력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그린스타트에서는 ‘탄소발자국 기록장’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탄소발자국 기록장으로 자신의 집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알아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절약실천방법을 직접 해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는 TV시청 1시간 줄이기, 컴퓨터 사용 1시간 줄이기, 안 쓰는 가전기기의 플러그 뽑기, 양치컵 사용하기, 목욕물 아끼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세탁물 모아서 세탁하기 등 많은 방법이 있는데요.

   

     

인천광역시 서구가 기후변화 공동 대응 및 함께하는 녹색생활 실천으로 공동주택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적극 참여한 관내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아파트 3개 단지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서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관내 공동주택 17개 아파트단지 7,822세대를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생활 온실가스 줄이기 추진사업을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최우수 단지로 가좌2동 진주5단지아파트를 선정했으며, 검암2지구 삼보해피하임아파트와 연희동 동남아파트는 각각 우수와 장려에 선정되었습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참여한 17개 아파트들이 감축한 온실가스(CO2)는 총 196톤을 달했으며, 이들 아파트에는 그 감축률에 따라 총 400만원의 인센티브가 나눠 지급된다고 해요.

   

서구는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녹색생활의 공동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내년에도 구민 다수가 동참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중심의 온실가스 저감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