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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제18회 서구학생예술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ART피크닉" 에 참여했어요.


제18회 서구학생예술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ART피크닉" 에 참여했어요.



갑자기 긴 옷을 찾아 입게 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게 됩니다.


가을하면 인천 서구에서 9월에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들이 많이 있는데요.

저희는 지난 주말에 서곶문화예술제가 열린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서곶문화예술제 中

1일차 행사일정에 제18회 서구학생미술대회가 있었는데요. 참가비도 없어서 서구 학생들을 위한 예술축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미술, 서예, 공예 부문으로 참가대상은 서구 관내 유치부 초, 중, 고 재학생및 거주학생입니다.




서구의 서곶문화예술제가 열리는 서천가람터 수변무대 앞입니다. 

접수처에서 미술, 서예, 공예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서구 서구학생예술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ART피크닉" 가을에 너무 잘 어울리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모든 용지는 당일 지급되며 대회장 직인을 득한 작품만 허용이 되는데요. 유치. 초등부에 해당하는 저희아이는  접수처에서 5절지를 이렇게 받아들고 가을소풍에 맞춰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답니다.




쾌청한 가을하늘 아래 경인아라뱃길 수변무대를 바라보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이들이 서구학생 예술대회 "가족과 함께 하는 ART피크닉"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이곳은 공예부문 참가자들의 경연이 있는 장소로 테이블마다 흙이 놓여 있더라고요.

10시 30분부터 시작인데 벌써 이렇게 멋진 작품들이 속속 등장했습니다.



아직도 접수처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데요. 아이와 어른 모두 문화예술제를 즐기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나 그늘 막을 치고 돗자리에 앉아 경인아라뱃길을 벗 삼아 그림을 그리는 친구들 모습이 사뭇 진지했는데요. 그림들도 정말 수준급이더라고요.^^




저희 꼬맹이도 이번 서구학생예술대회가 첫 참가이지만 너무너무 신이 난 모양입니다.

앞치마 하고 본격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ART피크닉"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려봅니다.



열심히 미술대회에 경연에 임하는 모습입니다.

그림을 완성하고 물감이 마르는 동안 잠시 놀이터에서도 놀고 다채로운 서곶문화예술제의 체험행사에도 참여해보았어요.

 



역시 풍선아트가 아이들에겐 가장 인기죠?

이날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 어린아이들이 많아서 삐에로 아저씨가 고생 좀 하셨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레체험도 있고, 요술모래 체험도 있습니다.

작은 놀이시설도 이렇게 있어서 아이들이 경연에도 참가하고 즐겁게 뛰놀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물감이 다 마르고 우리 꼬맹이만의 가을소풍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다시 접수처로 제출을 하러 갔는데요.




서구학생예술대회에 첫 참가해본 7살 꼬맹이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ART피크닉" 미술 부문에 참가하고 맛있는 츄러스와 음료도 참가선물로 받았답니다.^^




제18회 서구학생예술대회

아이들과 가을나들이 하며 소중한 추억 한장 남겨보기 좋았는데요. 이렇게 크고 작은 인천 서구의 가을축제 소식들을 보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