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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청소년기자단

'2017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박람회' 자원봉사 후기



 '2017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박람회' 자원봉사 후기!


청소년들의 꿈이 자라는 '2017 서구 청소년 창의 & 진로박람회'가 9월 2일 

청라호수공원 플라워 뮤직아일랜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7 서구 청소년 창의 & 진로박람회'는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 제공과 함께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가치관 형성을 위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이 날 박람회에 있었던 부스는 약 100여개 이며, 박람회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매우 많았는데요.


저는 박람회 자원봉사를 위해 9월 2일 행사 이전 8월 26일에 서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사전 교육을 2시 30분부터 한시간 정도 받았습니다.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박람회 자원봉사자 참여 인원이 많았기 때문에 

봉사자들이 두 곳으로 나누어져 교육을 받았는데

저는 2층 영화감상실에서 교육을 받았답니다.^^



'2017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박람회' 자원봉사자 교육에서는 

봉사활동으로 지급되는 봉사시간을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는지와 봉사의 정의가 무엇인지

팀별로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봉사자 들이 지켜야할 주의사항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행사 당일이 다가왔는뎅.

9월 2일 진행된 2017 서구 청소년 창의 & 진로 박람회는 

청라 호수공원 내에 있는 '뮤직 아일랜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집에서 볼 때는 청라호수공원이 그리 커 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가보니까 매우 커서 놀랐습니다.



'2017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박람회' 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서구 청소년 수련관 100명, 검단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140명 정도 참여해 

봉사자들만 약 250 정도였어요. 박람회 규모가 큰 만큼 자원봉사자들 규모도 크더라고요.^^



박람회의 시작 시간은 1시 부터 이었지만 봉사자들은 

출석 체크와 자리 지정으로 인해 10시 30분 까지 갔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착용하는 목걸이를 받고 담당 봉사구역을 지정받았는데요.


제가 봉사를 해야 하는 1시 ~ 3시가 지나면 

2조가 다음을 맡았기 때문에 봉사를 끝낸 후에는 행사의 다양한 부스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같이 봉사를 한 친구와 함께 '2017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박람회' 부스들을 구경해보았습니다.


이 부스들은 인천 지역의 많은 중 고등학교에서 오거나 센터에서 오기 때문에

초등학교 동창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박람회에서는 부스 체험 말고도 인천 지역 중고등학교의 댄스동아리가 와서 

공연도 했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마지막에 '2017 서구 청소년 창의&진로박람회' 가 모두 종료되고

자원봉사자들은 남아서 뒷정리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오니까 쓰레기도 많더라고요.

저희는 앞에서 나누어주는 검은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를 정리하고

마지막 출석체크를 한 후, 모두 해산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봉사자 신분으로 진로 박람회에 참여해서 좀 힘든 감이 있었지만

학생봉사자들이 멋지게 끝난 박람회에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번 행사에는 봉사자가 아닌 방문객으로 와서 친구들과 창의체험관, 직업체험관, 자기이해관 및 동아리체험관 등 다채로운 부스체험을 하며 엄청 신나게 놀아보고도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