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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청라호수공원에서 진행된애인페스티벌 '애인 어울림 문화마당' 다녀왔어요.


청라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애인 어울림 문화마당' 다녀왔어요!


애인과 함께하는 낭만콘서트 '애인 어울림 문화마당' 다녀왔습니다.

애인(愛仁) 어울림 문화마당행사는 현재 인천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2회 애인(愛仁)페스티벌"의 연계행사로 서구 주관 하에 

"애인과 함께하는 낭만콘서트"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행사가 열리는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으로 향합니다.

잔뜩 흐린 날씨에도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오셨더라고요.



"루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문화마당의 막이 올라갑니다.


서정적인 탱고 Oblivion를 연주하는 아코디언 멜로디가 
바이올린과 어울려 아름답게 펼쳐지기도 하고
The Final Countdown으로 신나게 새 출발을 기약합니다.


인천사랑 애인 어울림 문화마당으로 '애인 어울림 문화마당'에서

서구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는 서구청장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뒤를 이어 등장한 "인천서구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이 이어집니다.


아버지와 아들 둘의 3부자로 구성된 "노글레시스 밴드"의 흥겨운 음악도 이어집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지만 혼신을 다한 공연에 자리를 뜨는 분이 거의 없더라고요.



이어지는 무대는 표전 성악 "파미안싱어즈"
축배의 노래, 푸니쿨리푸니쿨라 같이 신나는 성악과 넬라판타지아 트럼펫 연주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존재의 이유를 부른 김종환이 장식합니다.


신곡 "아내가 돼 줄래"로 '애인 어울림 문화마당'에 참석한 관객들의 박수를 끌어냅니다.



가늘게 내리던 비도 그쳐 '애인 어울림 문화마당'을 찾은 분들이 

별 어려움 없이 끝까지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애인 어울림 문화마당'에서는 공연 뿐 아니라 LED 포토존도 마련되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는데요.

무대 앞 쪽 잔디밭에 마련된 LED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구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다리에 켜진 무지갯빛 불빛이 청라호수공원의 

야외음악당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더라고요.




풍성한 가을의 시작을 애인페스티벌의 연계행사 중 아나인 '애인 어울림 문화마당'으로

모처럼 눈과 귀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벌써 내년 행사가 기대되네요.